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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훈 목사(15)

공동체에서 정결함과 존귀함을 인정받는 날 (레위기 14:1~20) 2019.09.05.목 생명의 삶 손정훈 목사 악성 피부병으로 진단 받아서 격리되어서 오랜 시간을 보냈던 사람들은 자신의 질병과도 싸워야만 했지만 또 지독한 외로움과도 싸워야만 했을 것입니다 사람들을 만나게 되더라도 '나는 부정하다. 나는 부정하다.'라고 말하면서 질병이 전염되지 않도록 해야만 했기 때문에 그들은 자존심도 매우 낮아졌을 것이고 자존감이 매우 낮아져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었을 것입니다 또 정상적인 경제생활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남의 도움을 받아서 살아야만 했겠죠 얼마나 자존심이 상했을까? 또 얼마나 외로웠을까? 또 때로는 그 병에서 영회복되지 못하고 진영 바깥에서 생을 마감해야 될 쓸쓸하게 생을 마감해야 될 사람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여러분 가운데에 혹 뜻하지 않은 질병을 겪게 되면서 힘겹게..
몸에 닿는 모든 것을 청결하게 관리하십시오 (레위기 13:47~59) 2019.09.04.수 생명의 삶 손정훈 목사 우리 몸에는 엄청나게 많은 숫자의 균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 균들이 유익균이 있고 유해균이 있는데요 85대 15대 정도, 85%~15% 정도의 비율까지 돼야만 우리의 몸이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 또 우리 몸에는 약 60조에서 100조개의 세포가 있는데, 누구나 매일 한 1,000개 정도의 암세포가 새로 생겨난다고 해요 저와 여러분의 몸에 오늘도 이 아침에도 1,000개 정도의 새로운 암세포가 생겨났어요 그런데 우리가 금방 암에 걸리지 않는 이유는 건강한 세포들이 그리고 몸에 면역 체계가 이 암세포를 억누르고 있기 때문에 그런 거지요 하루가 지나면 이 1,000개의 암세포가 다 죽는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건강하게 또 하루를 맞을 수가 있는 것이죠..
모든 천사도 경배하고 섬기는 하나님 아들 (히브리서 1:5~14) 2019.03.02.토 생명의 삶 손정훈 목사 여러분 천사를 만나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간혹 절체절명(絶體絶命)의 순간에 나타나서 생명을 살려준 낯선 존재를 만났다'라는 사람들의 간증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제가 아는 어떤 청년분이 고속도로에 오토바이를 타고 가고 있었는데 그 시간에 나중에 알게 된 것이지만 자기 할머니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이 손자를 위해서 열심히 기도했다는 거예요 돌보심을 위해서 보호하심을 위해서 기도했다는 거예요그런데 이 형제가 오토바이 타고 가다가 큰 트럭에 부딛혀서 거의 공동으로 날아 갔다고 합니다 공중으로 쭉 ~ 정말 인생의 파노라마 같이 지나가는 그 순간을 경험하면서 공중으로 날아가고 있는데 떨어질 순간에 정말 희얀하게 어떤 존재가 자기를 이렇게 사뿐 들어올리더..
아들을 통해 주신 완전하고 최종적인 계시 (히브리서 1:1~4) 2019.03.01.금 생명의 삶 손정훈 목사 제가 신대원(신학대학원)을 졸업할때 즈음에 저희 동기 전도사님들과 함께 성지순례에 참석했던 참여했던 일이 있습니다 갈릴리 호숫가까지 올라갔는데요. 그 가버나움에서 예수님의 베드로의 장모가 있었다는 그 집 터도 보게 되었고 또 그때 당시에 가버나움 회당 회당의 바닥에 터가 있고 그 위에 새로 지어진 회당의 모습 그 잔해가 남아 있는 것들도 다 볼 수가 있었습니다 가버나움은 잘 아시다싶이 예수님께서 갈릴리 사역을 하실때 베이스 캠프처럼 사용하시던 곳이죠그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셨고 많은 병자들이 일어났고 많은 예언의 말씀들이 성취되었던 놀라운 장소입니다 그 어간을 주님께서 걸어 다니셨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가버나움 회당에 그 강대상의 자리였을만한 곳에 그 앞..
선한 일에 열매 맺는 은혜 입은 상속자 (디도서 3:1~15) 2019.02.28.목 생명의 삶 손정훈 목사 저희가 지하철을 타고 가다보면 Before 와 After 를 비교한 사진 광고들을 볼 때가 많이 있습니다 운동하기 전과 그 후 혹은 메이크업 하기 전과 그 후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기 회사 제품을 홍보하는 거죠 그래서 지나가는 행인들이 그 모습을 보고 '아~! 정말 전과 후가 너무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라고 동의 하게 되면 그 제품을 많이 구매하게 되는 것이죠 저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일까 생각을 해보았어요 그러다보니까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 전과 후 Before 와 After가 확실한 것이 가장 탁월한 홍보전략에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모습은 없었다''과연 이 사람은 ..
구원의 은혜로 변화되는 주님의 백성 (디도서 2:9~15) 2019.02.27.수 생명의 삶 손정훈 목사 우리는 모두 다 누군가의 밑에 있는 사람입니다 때로는 내 위에 있는 사람이 내가 보기에 나보다 덜 똑똑하거나 실력이 없어 보일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우리보다 나이가 어리거나 또, 경험이 부족한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상급자를 만나서 일하게 될 때 여러분은 어떤 태도로 그런 사람을 대하십니까? 그가 지시하는 것을 잘 순종 하십니까? 아니면 앞에서는 그 말을 잘 듣는 척 하지만 뒤로 돌아서서는 그 말을 무시하지는 않습니까? 구원의 은혜를 체험한 주의 백성이라면 어떻게 행하는 것이 마땅한지 오늘 바울의 가르침에 귀 기울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원의 은혜로 변화되는 주님의 백성 디도서 2장 9절에서 15절 말씀입니다9 종들은 자기 상전들에게 범사에 순종하여 기쁘게 ..
말씀이 비방받지 않는 복음에 합당한 삶 (디도서 2:1~8) 2019.02.26.월 생명의 삶 손정훈 목사 저는 사역 때문에 자주 여행을 하게 될 일이 있습니다 혹은 아우리치를 갈 때에도 마찬가지죠 공항으로 출발해서 한참 가다보면 '아차!' 싶은 일들이 있습니다 심할때는 공항 도착할 때쯤에 여권을 안가져온거를 깨닫게 되기도 하고, 비행기를 탔는데 핸드폰을 안가져왔거나 꼭 필요한 설교자료를 놓고오거나 세면도구를 안가지고 오거나 이런 일들이 너무 자주 일어나는 것이에요제가 너무 좌절이 돼서 한 번은 여행에서 돌아와서 굳게 결심을 했습니다 '다음 번에는 하나도 빼먹지 않고 다 가져가리라!'그래서 생각해낸게 체크리스트였습니다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꼭 필요한 것여행에 꼭 가져가야 할것들을 리스트를 만들고 하나씩 체크를 해나가니까 다음번 여행에서는 정말 거짓말 같이 하나도 빼..
진리로 거짓을 꾸짖어 순전한 진리에 서십시오 (디도서 1:10~16) 2019.02.25.월 생명의 삶 손정훈 목사 일전에 땅이 좀 넓은 어떤 외국을 여행하다가 길을 잃어버린 적이 있었습니다 너무 당황스럽고 또 어디가 어딘지 알지 못해서 헤매고 있을 때 마침 지나가는 행인이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제 목적지를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이 행인이 굉장히 자신있는 표정으로 손을 들어서 한 곳을 가르쳐 주었죠 저는 고마워 하면서 그 길로 계속 계속 걸어 갔습니다 그런데 가도 가도 아무리 가도 제가 바라던 목적지가 나타나지 않는 거였어요 혹시나 해서 또 다른 행인이 지나가길래 그에게 제 목적지를 물어봤더니 깜짝 놀라면서 지금까지 반대로 걸어왔다는 겁니다 한 30여분 이상을 반대로 걸어오고나서 이제 다시 목적지로 돌아가려고 생각하니 마음의 첫 행인에 대한 그 원망하는 마음이 이렇게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