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을 피하고 화평을 따르는 선택(민수기 20:14~21)(20250507)
2025.05.07 | 생명의 삶 | 박인용 목사
벌써 이제 5월 이렇게 우리가 도입하면서 아름다운 계절의 한가운데를 지금 걷고 있습니다.
여러분 인생이 항상 5월만 같지는 않잖아요. 네 5월은 뭐 심지어 계절의 여왕이다. 뭐 메이 퀸 메이킹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래서 축제의 계절이기도 한데, 그러나 인생이 항상 축제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생은 비바람도 있고 돌풍도 있고 또 원치 않는 폭우도 있고, 천둥도 있고 지진도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리빙스턴의 한 말을 기억합니다.
사명을 받은 자는 결코 죽지 않는다.
이런 생각을 하신다면 우리가 잔잔할 때는 또 더 이 잔잔함을 누리면서 하나님의 은총의 따스한 숨결 속으로 들어가시고,
폭풍 속에도 우리가 두렵지 않고 우리의 인생의 키를 분명히 잡고 전진하시면, 분명히 그분은 거기 계신 분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자 오늘도 우리 함께 시작하겠습니다.
민수기 20장 14절에서 21절 말씀입니다.
전쟁을 피하고 화평을 따르는 선택
민수기 20장 14절에서 21절 말씀입니다.
14 모세가 가데스에서 에돔 왕에게 사신을 보내며 이르되 당신의 형제 이스라엘의 말에 우리가 당한 모든 고난을 당신도 아시거니와 15 우리 조상들이 애굽으로 내려갔으므로 우리가 애굽에 오래 거주하였더니 애굽인이 우리 조상들과 우리를 학대하였으므로 16 우리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우리 소리를 들으시고 천사를 보내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나이다 이제 우리가 당신의 변방 모퉁이 한 성읍 가데스에 있사오니 17 청하건대 우리에게 당신의 땅을 지나가게 하소서 우리가 밭으로나 포도원으로 지나가지 아니하고 우물물도 마시지 아니하고 왕의 큰길로만 지나가고 당신의 지경에서 나가기까지 왼쪽으로나 오른쪽으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이다 한다고 하라 하였더니 18 에돔 왕이 대답하되 너는 우리 가운데로 지나가지 못하리라 내가 칼을 들고 나아가 너를 대적할까 하노라 19 이스라엘 자손이 이르되 우리가 큰길로만 지나가겠고 우리나 우리 짐승이 당신의 물을 마시면 그 값을 낼 것이라 우리가 도보로 지나갈 뿐인즉 아무 일도 없으리이다 하나 20 그는 이르되 너는 지나가지 못하리라 하고 에돔 왕이 많은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강한 손으로 막으니 21 에돔 왕이 이같이 이스라엘이 그의 영토로 지나감을 용납하지 아니하므로 이스라엘이 그들에게서 돌이키니라 |
오늘 본문을 보시면 민수기 20장 14절부터 이제 36장까지는 광야의 후반부를 가리킨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 오늘 여기 모세는 드디어 아데스 소위 말하는 에도 모압 암몬 이렇게 요단강을 중심으로 북쪽으로 이렇게 쭉 이 거리 민들이 포진되어 있어요.
어 매일 먼저 만나는 족속이 에돔 족속입니다.
그래서 에돔, 모압, 안문 이렇게 되기 때문에 가데스는 에돔의 밑에 있는 것입니다.
행진의 행진을 거듭하여 드디어 요단강을 건너 이제 에돔까지 오게 된 거죠.
애돔을 왔을 때 모세는 우선 애덤 왕에게 사신을 보내서 당신도 우리 형제니까
왜 형제입니까?
뭐 따지고 족보로 올라가면 야곱의 형 에서의 자녀가 에돔입니다.
그러니까 한 아버지 밑에서 난 형제가 맞죠.
모압이나 암몬이나 다 마찬가지로 아브라함의 조카 로세의 후손들이니까 다 한 형제의 그 후손들이죠.
그래서 하나님은 아직도 인류가 번창하시기 전이기 때문에,
'너네 이 사람들하고 적대하지 말아라 싸우지 말아라' 이렇게 권면을 했던 거예요.
어쨌든 그런 형제 의식을 가지고 있었으면, 이 백성들이 애굽에서 430년 동안 노예 생활을 해 오면서 지금 해방받고 해방에 지금 행진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럴 때 좀 길을 비껴주고 열어주면 얼마나 좋았겠어요? 자 그런 얘기를 하는 겁니다. 15절 말씀 보니까
15 우리 조상들이 애굽으로 내려갔으므로 우리가 애굽에 오래 거주하였더니 애굽인이 우리 조상들과 우리를 학대하였으므로
16 우리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우리 소리를 들으시고 천사를 보내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나이다 이제 우리가 당신의 변방 모퉁이 한 성읍 가데스에 있사오니
우리 조상들이 애굽에 내려갔으므로 우리가 애굽에 오래 거주하였더니 애굽인이 우리 조상들과 우리를 학대하였으므로 우리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천사를 보내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당신의 변방 모퉁이 한 성읍 가데스에 있사오니 정하은 내 우리에게 당신의 땅을 지나가게 하옵소서.
이렇게 올라가야 열일고 성이 있는 여단강 중토까지 올라갈 수가 있어요.
그게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이제 입성하는 길입니다.
그래서 그 밑에 이제 애덤 땅이 아마 포도도 기르고 여러 가지 곡식도 밭도 있고 하니 애덤 왕이 깜짝 놀란 거죠.
그러나 여기 이제 모세가 분명히 말합니다.
우리가 밭으로나 포도원으로 가지 아니하고 오물 물도 마시지 아니하고 왕의 큰 길로만 지나가고 당신의 지경에서 나아가기까지 왼쪽으로나 오른쪽으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이다.
17 청하건대 우리에게 당신의 땅을 지나가게 하소서 우리가 밭으로나 포도원으로 지나가지 아니하고 우물물도 마시지 아니하고 왕의 큰길로만 지나가고 당신의 지경에서 나가기까지 왼쪽으로나 오른쪽으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이다 한다고 하라 하였더니
잘 갈 테니까 길만 좀 열어주십시오라고 부탁을 한 겁니다.
그랬더니 애덤이 모세를 통한 이 사람들의 제안을 믿지 못하죠 거절합니다.
거절하되 아주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18절 말씀해 보세요.
18 에돔 왕이 대답하되 너는 우리 가운데로 지나가지 못하리라 내가 칼을 들고 나아가 너를 대적할까 하노라
에돔왕이 대답하되 너는 우리 가운데로 지나가지 못하리라.
내가 칼을 들고 나아가 너를 대적할까 계속 온다. 그러면 내가 군대를 동원해서 너희들 칼로 목을 치겠다.
이런 얘기를 한 겁니다. 여러분 시세를 분별해야 됩니다. 상황을 판단해야 됩니다.
그 사람이 누구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이 세력이 어떤 세력이냐?
오늘 이 사람들은 하나님의 구원 역사로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하나님이 이끌고 있는 구원의 행진인 거예요.
여러분 개인의 믿음의 성숙이 내 안에서 구원의 확장이 되고 하나님 나라 확장돼야 됩니다.
그런데 이걸 방해하는 세력이 있어요. 누구겠습니까? 사탄입니다.
이생의 사랑, 안목의 정욕, 육신의 정욕이 내 믿음의 성장을 방해합니다.
하나님이 원수로 여깁니다. 이 백성들 가나안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백성에게 먼저 적대하지 말라고 합니다.
모세가 지금 완곡하게 얘기하고, 우리가 심지어는 뭐라고 했냐 하면 19절에 이런 말도 합니다.
19 이스라엘 자손이 이르되 우리가 큰길로만 지나가겠고 우리나 우리 짐승이 당신의 물을 마시면 그 값을 낼 것이라 우리가 도보로 지나갈 뿐인즉 아무 일도 없으리이다 하나
이스라엘 자손이 이르되 우리가 큰 길로만 지나가겠고 우리나 우리 짐승이 당신의 물을 마시면 그 값을 낼 것이라 돈도 지불하겠다는 거예요. 할 능력이 있어요. 애굽에서 나올 때 많은 폐물들을 가지고 나왔잖아요.
아 애덤이 혹시 한 해 농사 망친다고 해도 금으로 보상받을 수 있어요.
그런데 에돔왕은 나와서 강한 손으로 막으니 강퍅함과 완악함으로 이 행진을 가로막은 거예요.
잘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은 어떻게 보셨을까?
내가 직접 지휘하는 행진에 나의 앞길을 막아요.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가운데 하나님이 직접 우리에게 믿음을 주고 말씀을 기억나게 하고 성장하게 하는데 이것을 방해해요?
하나님이 그냥 둘까요?
오늘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전도를 나가려고 하는데, 전도를 방해해요. 공격을 해요.
하나님이 교회를 세우는데 굳이 교회를 애써서 왜 우리 동네에 세우냐고 단체로 방해합니까?
뭐 제 친구 얘기해서 미안합니다마는
막 건물 짓는 데 왔다가. 그만 건물 밖에 한 발짝 나가서 쓰러져서 돌아가신 동네 어르신이 계시더라고요.
이런 일이 참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는 것이 현장입니다.
오늘 후원의 역사 기억하십시오. 방해자가 되지 마십시오.
오늘 민수기 20장 21절 오늘의 묵상의 마지막 절을 보면 에돔왕이 이렇게 말합니다.
에돔왕이 이같이 이스라엘이 그의 영토로 지나감을 용납하지 아니하므로 이스라엘이 그들에게서 돌이키니라.
자 사단의 공격은 우리에게 큰 상처를 줍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 상처마저도 내 것으로 받지 마세요. 하나님이 처리합니다. 하나님이 상대해 줍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상처가 너무 컸어요.
눈에 보이는 저 앞에 있는 행진을, 여정을 놔두고 우회한다는 것은 또 다른 메마르고 건조한 사막 행진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걸 통해서 또 우리에게 필요를 공급해 줄 것이니까.
너무 인간적으로 애석해하지 말고, 분노하지 말고, 낙심하지 말고, 상처받지 말고 시험 드는 일을 스스로 자처하지 말자.
그래서 이때부터 에돔은 하나님이 직접 상대하는 원수가 되는 겁니다.
여러분 이 말씀 보면서, 성령 회방죄는 결코 용서받지 못한다는 말의 의미를 이해하시겠습니까?
성령이 하는 일은 그리스도에게 인도하는 거예요.
그리스도에게 중매시키는 거예요. 하나님 말씀을 기억나게 하는 겁니다.
뭐가 기억을 안 나게 합니까?
내가 더 좋아하는 관심이나 생각들이 기억을 못 하게 하지 않습니까?
하나님 그런 데서 분노하고 계셔요.
오죽했으면 하나님께서 오늘 문인방과 문설주와 내 미간에 말씀을 붙이고 손목에 메이라고 하겠습니까?
계속 내 말씀을 봐야 나를 기억할 만큼, 너희들은 나를 이미 마음으로 깊이 떠난 존재이기
때문에 회복은 하나님을 기억하는 데 있어요.
말씀을 기억하는 데 있어요.
그리고 그 말씀대로 따라가는 데 있어요.
오늘 여러분의 QT 하는 일에 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 성령님이 앞서 가십니다.
내가 지금 오늘 말씀 따라서 살려고 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하는 행진에는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너를 축복하는 자를 내가 축복하고 너를 저주하는 자를 내가 저주합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자의 담력이 여기 있습니다.
이런 길을 계속 가게 하여 주옵소서.
또 이렇게 따라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