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GNTV/생명의 삶(80)

십자가 죽음으로 확증된 하나님 사랑(로마서 5:6~11)(20240330) 2024.03.30. | 생명의 삶 | 여성민 목사 십자가 죽음으로 확증된 하나님 사랑 오늘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거룩한 은혜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과 기업에 충만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온누리 교회 여성민 목사입니다. 인류 역사에 음악, 미술, 문학, 예술, 드라마, 영화의 고귀한 주제는 사랑입니다.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앞으로도 사랑의 주제로 모든 주제는 사랑으로 되어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 사랑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이며 가장 가치 있는 소재이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큰 사랑의 이야기가 성경에 있습니다. 죄인을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구원코자 하는 목숨을 희생한 이 사랑의 사건. 이것이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사랑의 사건이며 가..
의인이 이룬 완전한 속죄, 제자 됨의 용기(누가복음 23:44~56)(20240329) 2024.03.29. | 생명의 삶 | 여성민 목사 의인이 이룬 완전한 속죄, 제자 됨의 용기 오늘 참으로 거룩한 날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귀한 성도님에게 그리고 여러분의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온누리 교회 여성민 목사입니다. 바티칸 베드로 대성전에 유명한 작품이 있습니다. 미켈란젤로의 작품 피에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시신을 어머니 마리아가 안고서 물그러미 보고 있는 대리석 작품입니다. 이탈리아말로 피에타라는 뜻은 고통, 슬픔이라는 뜻입니다. 이 작품을 정면에서 보면 돌아가신 예수님을 안고 있는 마리아의 크기와 대칭이 안 맞는 듯 보입니다. 그런데 누군가 피에타 작품을 위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렇게 위에서 보니 피에타 작품에서 예수님의 얼굴, 표정, 죽음으로 늘어진 모습, 앙상한 뼈의 ..
십자가 위에서 선포하신 영원한 용서와 구원(누가복음 23:33~43)(20240328) 2024.03.28. | 생명의 삶 | 여성민 목사 십자가 위에서 선포하신 영원한 용서와 구원 오늘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의 가정과 여러분의 기업에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온누리 교회 여성민 목사입니다. 이스라엘 성지 순례를 가면 골고다 언덕으로 가는 곳곳마다 예수님의 쓰러진 곳이라고 하여 로마 숫자로 표시를 해놓았습니다. 예수님은 밤새도록 로마 군인들의 채찍에 맞고 오전에 자신이 질 무거운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길로 가며 여러 번 쓰러지신 곳들입니다. 쓰러지신 거리가 그리 멀지 않습니다. 그만큼 십자가를 지실 때 큰 고통이 있음을 우리는 감지할 수 있습니다. 십자가는 끔찍한 형벌이라고 하여 로마 시민에게 사용하지 말자고 하는 것이었는데, 예수님이 두 강도들과 함께..
죄 없으신 예수님을 향한 죄인들의 외침(누가복음 23:13~25)(20240327) 2024.03.27. | 생명의 삶 | 여성민 목사 죄 없으신 예수님을 향한 죄인들의 외침 오늘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온누리 교회 여성민 목사입니다. 예수님이 빌라도에게 재판을 받는 성화는 여러 개가 있습니다. 그중에도 19세기 스위스 화가 안토니오 치제리(Antonio Ciseri, 1821~1891)의 작품은 아주 특별합니다. 빌라도에게 재판을 받는 작품인데, 제목이 라틴어로 에케 호모입니다. '이 사람을 보라'라는 뜻입니다. 그림에는 재판 관제에서 예수님은 홍포를 입으시고 옷은 반쯤 벗겨진 모습이며, 머리에 과시간을 쓰셨으며 힘없이 서 있는 뒷모습이 보입니다. 빌라도도 긴 옷을 입고 성난 수많은 군중에게 예수님에게 손을 가리키면서 ..
일생일대 위기에서 보이신 예수님의 선택(누가복음 22:39~53)(20240326) 2024.03.26. | 생명의 삶 | 여성민 목사 일생일대 위기에서 보이신 예수님의 선택 오늘 귀한 날입니다. 하나님의 귀한 은혜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온누리 교회 여성민 목사입니다. 어렸을 때 동네에 있는 작은 교회를 다녔습니다. 지금도 기억하는 것은 교회의 강대산 옆 벽면에 유화로 된 큰 그림이 하나 있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바위에 손을 모으시고 하늘을 향해 우르르 보시며 기도하시는 그런 성화였었습니다. 어렸을 때 보았던 그림이지만, 그 속에 예수님의 모습은 기도할 때의 간절함이 강력하여 그 예수님의 애절한 표정이 아직도 저의 마음속에 잊히질 않습니다. 오늘의 본문의 내용은 누가복음 22장에 예수님이 잡히시기 몇 시간 전에 겟세마니에서 기..
탐심을 따르는 배반, 말씀대로 행하는 순종(누가복음 22:1~13)(20240325) 2024.03.25. | 생명의 삶 | 여성민 목사 탐심을 따르는 배반, 말씀대로 행하는 순종 오늘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온누리교회 여성민 목사입니다. 정교한 시계 안에는 톱니바퀴처럼 되어 있는 원형 구조가 여러 개가 있습니다. 이것이 일률적으로 연결되어 있기에 정교하게 돌아갈 때 정확한 시간이 맞춰집니다. 세상의 정교한 시계는 원자시계인데 1380억 년 동안 1초 미만의 오차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분명한 것은 창조주 하나님의 시간은 그보다도 더 정확합니다. 오랫동안 예언되어 왔던 메시아의 예언은 조금도 오차 없이 세밀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성경은 확증하고 있습니다. 오늘 누가복음 22장 1절에서 13절까지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마음이 약해질 때 땅끝에서 부르짖는 기도(시편 61:1~8)(20240324) 2024.03.24. | 생명의 삶 | 여성민 목사 오늘 귀한 주일입니다.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여러분과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온누리 교회 여성민 목사입니다. 예술가들이 자신이 작품을 할 때 다른 때보다도 자신에게 특별히 작품이 잘 되는 그러한 시간이 있다고 합니다. 글을 쓰는 작가에게도 특별히 통찰력이 떠오르는 시간들이 있다고 하는데, 그 시간에 펜을 잡으면 다른 때보다도 집중도가 한층 깊이 있는 작품이 된다고 합니다. 성도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께 집중하며 더욱더 친밀해질 수 있는 시간이 분명히 있습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이 '마음이 약해질 때 땅에서 부르짖는 기도'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시편 61편 1절에서 8절까지 말씀을 함..
온 세상의 주인이신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시편 60:1~12)(20240323) 2024.03.23. | 생명의 삶 | 윤광서 목사 온 세상의 주인이신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샬롬 거룩한 주일을 소망하며 기다리는 예배일입니다. 예배의 감격을 기다리는 복된 이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영화 교회를 섬기는 윤광서 목사입니다. 여러분 성공가도(成功街道)라는 말을 들어보셨죠? 성공하는 데에 아무런 막힘도 없이 마치 탄탄한 길을 달려 형통에 이른다는 그런 뜻입니다. 누구나 이러한 인생을 꿈꿀 것입니다. 실패 없이 시험과 도전을 극복하며 성공을 이뤄내는 삶을 말입니다. 하지만 인생의 여정 가운데에는 적지 않은 실패와 위기도 있습니다. 환란과 고난의 날들이 버티고 있습니다. 그런 시간을 마주하게 된다면 어떻게 헤쳐 나아가시겠습니까? 좌절하고 낙망하며 주저앉으시겠습니까? 어떠한 역경에서도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