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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예물, 균등한 분배 (레위기 6:24~7:10)(20190820)

2019.08.20.화 | 생명의 삶 | 노치형 목사

 

 

거룩한 예물, 균등한 분배

 

 

여러분은 하루를 살아가면서 어떤 것을 더 많이 묵상 하십니까? 

나의 죄에 대한 묵상이 더 많으십니까? 아니면 나의 거룩함에 대해서 더 많이 묵상 하십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 두 가지를 다 알려주시려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거룩하신 하나님을 더 깊이 생각하길 원하십니다 

오늘 하루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하심 때문에 우리의 죄를 내려놓는 그런 점결함의 시간을 누리게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거룩한 예물, 균등한 분배

 

레위기 6장 24절에서 7장 10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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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5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라 속죄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속죄제 제물은 지극히 거룩하니 여호와 앞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그 속죄제 제물을 잡을 것이요

 

26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리는 제사장이 그것을 먹되 곧 회막 뜰 거룩한 곳에서 먹을 것이며

27 그 고기에 접촉하는 모든 자는 거룩할 것이며 그 피가 어떤 옷에든지 묻었으면 묻은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빨 것이요

28 그 고기를 토기에 삶았으면 그 그릇을 깨뜨릴 것이요 유기에 삶았으면 그 그릇을 닦고 물에 씻을 것이며

29 제사장인 남자는 모두 그것을 먹을지니 그것은 지극히 거룩하니라

30 그러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 성소에서 속죄하게 한 속죄제 제물의 고기는 먹지 못할지니 불사를지니라

 

1 속건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이는 지극히 거룩하니

2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속건제의 번제물을 잡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3 그 기름을 모두 드리되 곧 그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기름과

4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내고

5 제사장은 그것을 다 제단 위에서 불살라 여호와께 화제로 드릴 것이니 이는 속건제니라

 

6 제사장인 남자는 모두 그것을 먹되 거룩한 곳에서 먹을지니라 그것은 지극히 거룩하니라

7 속죄제와 속건제는 규례가 같으니 그 제물은 속죄하는 제사장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8 사람을 위하여 번제를 드리는 제사장 곧 그 제사장은 그 드린 번제물의 가죽을 자기가 가질 것이며

9 화덕에 구운 소제물과 냄비에나 철판에서 만든 소제물은 모두 그 드린 제사장에게로 돌아갈 것이니

10 소제물은 기름 섞은 것이나 마른 것이나 모두 아론의 모든 자손이 균등하게 분배할 것이니라

 

오늘 본문은 레위기의 5가지 제사를 다시 한번 확인 하면서 

번제와 소제 이후에 화목제가 원래 순서 이지만 

그 순서는 뒤로 미루고 속죄제와 속건제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나누고 있습니다 

 

오늘 속건제와 속죄제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죄에 집중 하는 것보다는 우리는 거룩에 더 집중하게 되기를 원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묵상해야 할 것이 죄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죄를 묵상하면서 우리가 얼마나 악한 존재인가, 얼마나 더럽고 추하며 쓸모없는 존재인가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다시 일어서고 또 하나님께서 주신 좋은 것들은 다 누리기 위해서라면 

우리는 우리가 거룩한 존재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존재가 되었다는 사실을 확신할 때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다시 우리 속에 틈타고 또한 들어와서 우리를 힘들게 하고자하는 

사단의 미혹과 그로 인한 모든 죄악들을 우리가 싸워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룩에 능력이 모든 죄와 싸워 이기게 함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법은 준엄합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임하는 것을 알기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모두가 죄인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게 된 것이죠 

로마서 3장에 말씀처럼 우리는 그것을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거룩케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을 또한 받아 누리도록 인도하신다는 것이죠 

하나님 죄인인 우리에게 죄사함의 은혜와 복을 선물 해주셨고, 

또한 하나님의 소유인 모든 것들을 다시 우리가 누릴 수 있도록 안내해 주고 계십니다 

우리는 그것을 확신하며 우리 말씀을 같이 기억하기 원합니다 

 

먼저는 속죄제(贖罪祭)의 규례를 다시 확인합니다

이 속죄제의 규례는 바로 sin offering이라고 영어성경에 나와 있습니다 

죄에 관련한 제사다 라는 것이죠 

이 죄에 관련한 제사라는 것은 바로 우리가 죄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의 죄를 인정하면서 제물을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매일매일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다시 나가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없으신 분이기 때문이 아니라 

바로 우리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죄에 굴복하고 죄에 빠져 지내고 있는 것이 우리에게 너무나 가까이 와 있는 것을 인정하며 살자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더욱더 죄악으로 충만해져 가고 있습니다 

우리 어린아이 세대로부터 시작해서 어르신의 세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그 죄악과 함께 걷고 또한 먹고 마시며 움직여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러한 삶을 기억해 내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속죄가 필요한 것이죠 

죄를 위한 제물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바로 그 죄를 위한 제물이 되셨습니다 

그것으로 인해 우리는 그것을 믿음으로인해 구속 후 죄사함을 받게 된 것이죠 

이 속제죄의 이야기에 대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25절에 나오는

25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라 속죄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속죄제 제물은 지극히 거룩하니 여호와 앞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그 속죄제 제물을 잡을 것이요

'지극히 거룩하니' 라는 것입니다 

속죄제 제물이 지극히 거룩하다라는 것 

그것 때문에 이 죄를 위해서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이 이 속죄제물을 먹을 수 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먹을 장소는 바로 회막 뜰 거룩한 곳에서 먹어야 된다'고 얘기합니다 

26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리는 제사장이 그것을 먹되 곧 회막 뜰 거룩한 곳에서 먹을 것이며

거룩한 것은 거룩한 장소에서 거룩하게 먹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명령이라는 것입니다 

27 그 고기에 접촉하는 모든 자는 거룩할 것이며 그 피가 어떤 옷에든지 묻었으면 묻은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빨 것이요

그래서 그 고기에 접촉하는 사람은 모두 거룩할 것이라고 얘기하고 

그 피가 좀 묻었다면 그 피를 거룩한 곳에서 빨아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온통 거룩함 투성입니다 

우리 삶 속에 정말 그 거룩함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지 오늘 확인하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임재 하십니다 

마르틴 루터가 이야기 했던 것처럼 

우리의 임재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내주 하시고 

우리 앞과 뒤의 위와 아래와 옆에 계시는 분, 그 존재 

놀라우신 하나님의 존재를 우리가 체험하게 되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그러한 모습속에서 거룩이 우리를 감싸도록 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28 그 고기를 토기에 삶았으면 그 그릇을 깨뜨릴 것이요 유기에 삶았으면 그 그릇을 닦고 물에 씻을 것이며

제사장들이 그 고기를 먹을 때 만약에 토기에다가 삶았다면 그릇을 깨뜨려야 하고 

유기에 삶아 다면 유약을 말라서 만든 그 그릇에 살맞다면 그 그릇을 닥고 씻어서 다시 사용할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바로 거룩하고 속된 것이 함께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피흘림이 있는 곳에 죄사함이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피흘림이 있는 곳에 죄가 계속 같이 존재해서는 안 되는 것이죠 

우리가 하나님의 교회 하고 나와 같다면 운전은 믿음의 삶을 선포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본문 30절에 말씀입니다 

30 그러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 성소에서 속죄하게 한 속죄제 제물의 고기는 먹지 못할지니 불사를지니라

'이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 성소에서 속죄 했다'라 하는 이야기는 레위기 4장 5절과 16절에 나옵니다 

이것은 바로 제사장과 온 회중을 위한 속죄를 말하는 것이죠 

이럴 때는 어떤 것도 먹어선 안 됩니다 이것은 오직 하나님께만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지은 죄를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돌이키는 것 바로 이것이 속죄제의 핵심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하며 우리의 죄에 대해 하나님 앞에 온전한 제물과 예배를 드려야함을 우리가 알고 실천하길 소망합니다

 

속죄제 제물의 고기나 피에 접촉된 옷, 토기, 유기는 어떻게 해야 했나요? 나 자신과 공동체의 거룩함을 위해 내가 적용하는 원칙은 어떤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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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누는 속제죄와 속건제라는 제사는 바로 번제와 화목제를처럼 피흘림이 있는 제사입니다 

피흘림이 있어야 죄사함이 있는 것입니다 

대신 죽음이 있어야 우리의 죄가 정결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서 피흘려 죽으셨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믿음으로 죄사함의 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믿음의 삶을 살게 됩니다 

 

두 번째는 속건제(贖愆祭) 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바로 이 속건제라고 하는 것은 영어성경에 guilt offering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sin과 guilt라는 것은 그렇게 구별할 수 있는 단어가 아닙니다 

하지만 좀 더 큰 범위를 본다면 속죄제 라는 큰 범위가 있고 그 안에 속건제라는 것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생각할 수 있습니다 

죄에 대해서 우리는 죽음이라는 대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속건제 대한 부분은 그 죄나 잘못에 대해서 다시 말하면 그 허물에 대해서는 우리가 책임을 져야 하고 그 책임에 대한 보상을 져야 한다는 것을 하나님께로부터 배운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대신해서 책임을 져 주시고 보상해 주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속건제의 예표도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고 있음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속건제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서 우리는 이런 말씀을 읽습니다 

바로 1절에서 6절 말씀입니다 

1 속건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이는 지극히 거룩하니

2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속건제의 번제물을 잡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3 그 기름을 모두 드리되 곧 그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기름과

4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내고

5 제사장은 그것을 다 제단 위에서 불살라 여호와께 화제로 드릴 것이니 이는 속건제니라

6 제사장인 남자는 모두 그것을 먹되 거룩한 곳에서 먹을지니라 그것은 지극히 거룩하니라

아멘

 

속죄제에 대해서 번제물처럼 잡고 그리고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리라고 말합니다 

기름은 언제나 피와 함께 하나님의 것이기에 하나님께로 올려 드려야 되는 것이죠 

그런데 그 기름을 드리는 것에 대해서 오늘 본문에서는 자세하게 그 기름이 묻어 있는, 그 기름이 자리잡고 있는 장기들을 하나하나 상세하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힌 기름과 두 콩팥과 그 위에 기름 곧 허리 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

이런 자세한 설명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하나님께 드릴 것을 우리는 세밀히 찾아내어 구별하여서 하나님께 돌려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것과 하나님의 것을 섞어서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예전에 놀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흥부는 내 것도 당신 것이고, 당신 것도 당신 것이다' 얘기하는 사람이지만, 

놀부는 내 것도 내 것이고 당신 것도 내 것이라고 말한다는 것 

 

그것은 하나의 욕심 많은 사람이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가 세밀하게 우리의 인생 속에서 누리고 있는 것을 하나하나 살펴서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우리에게 늘 주어지는 이 시간과 공간과 생명과 또 호흡 할 수는 공기와 또한 여러 가지 자연 만물들을 

우리는 쉽게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허락받은 것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것으로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또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다 불살려져서 화제로 드려야 된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거룩한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끝으로 속죄제와 속건제에 대한 얘기를 다시 하고 있습니다 

7절에서 10절 말씀 가운데 속건제와 속죄제에 대해서 다시 제사장에게로 돌아가는 그런 것들에 대해서 얘기 합니다 

8 사람을 위하여 번제를 드리는 제사장 곧 그 제사장은 그 드린 번제물의 가죽을 자기가 가질 것이며

9 화덕에 구운 소제물과 냄비에나 철판에서 만든 소제물은 모두 그 드린 제사장에게로 돌아갈 것이니

10 소제물은 기름 섞은 것이나 마른 것이나 모두 아론의 모든 자손이 균등하게 분배할 것이니라

하나님은 하나님이 받은 거 외에 모든 것들은 사람이 함께 나누길 원하십니다 

이 속제죄와 속건제는 죄를 다루는 아주 심판과 같은 내용이지만 그 안에도 함께 나누는 화목에 사건이 들어 있습니다 

바로 예수 십자가가 그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시간 우리 죄의 문제를 깊이 생각할 원합니다 

내가 죄 속에 얼마나 빠져 있는지를 알게 되기를 원합니다 

그것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믿음의 하루 

죄의 앞에서 승리하는 믿음의 하루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주신 시간과 공간과 생명과 능력 
이 모든 것들을 오직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하나님께로 부터 다시 받은 것을 
하나님 서로가 기쁨으로 나눠서 서로 사랑하며 하나되는 은혜를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거룩한 소제물은 누구에게 어떻게 분배되었나요? 하나님이 내게 주신 권리를 가지고 지체들에게 공평하게 분배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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