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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지속적 임재를 갈망하는 거룩한 예배자 (레위기 4:1~21)


2019.08.19.월 생명의 삶 노치형 목사



우리도 살면서 반복하고 또 반복하는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하죠 

또 그리고 그것은 기억되어야 하며, 또 지켜져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복됩니다. 하지만 지루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에게 가장 큰 능력이 되고, 또한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의 말씀이 내 속에서 역사하고 우리는 그것을 받아서 믿음의 삶을 살아갑니다 

그것이 바른 예배이며 하나님께 드리는 온전한 산제물의 삶이 됩니다 

오늘 하루도 그런 삶으로 우리 안에 충만하게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의 지속적 임재를 갈망하는 

거룩한 예배자


레위기 6장 8절에서 23절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으로부터 다시 레위기에 나오는 5가지 제사 이야기가 짧게 짧게 다시 소개되고 

또한 더 중요한 의미들을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번제(燔祭)

오늘은 그 다섯까지 제사 중에 번제와 소제에 대한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먼저는 번제(燔祭)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영어 성경에는 burnt offering이라고 해서 다 불태워지는 제물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불태워지는 제물에 대한 이야기는 가장 또 중요한 한가지의 요소를 담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피흘림'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제물이 피를 흘리고 죽임을 당한 후에, 그 모든 제물이 불타 버려서 하나님께로 올라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모두 올려 드리기 위해서 그런 과정을 겪어야 한다는 것이죠 

이런 과정에 대해서 우리 믿는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 안에서 내가 죄인임을 인정하며 

낱낱이 내 속에 있는 모든 죄악들을 고하고 그것을 회개함을 통해서 

우리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 올려드려지게 된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번제를 통해서 배울수 있는 아주 중요한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그 번제에 대한 이야기를 그렇게 생각하기를 소망합니다 

그저 제물을 잡고 하나님께 불태워드렸던 그 당시에 있었던 제물과는 다른 삶을 우리가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번제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8절에서 11절에 말씀입니다 

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9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명령하여 이르라 번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번제물은 아침까지 제단 위에 있는 석쇠 위에 두고 제단의 불이 그 위에서 꺼지지 않게 할 것이요

10 제사장은 세마포 긴 옷을 입고 세마포 속바지로 하체를 가리고 제단 위에서 불태운 번제의 재를 가져다가 제단 곁에 두고

11 그 옷을 벗고 다른 옷을 입고 그 재를 진영 바깥 정결한 곳으로 가져갈 것이요

번제는 불을 태워서 모든 제물을 타게하는 그런 제사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기억해야 될것은 제단에 불이 꺼지지 않게 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12절 13절에서 더 자세하게 이야기합니다 

12 제단 위의 불은 항상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 제사장은 아침마다 나무를 그 위에서 태우고 번제물을 그 위에 벌여 놓고 화목제의 기름을 그 위에서 불사를지며

13 불은 끊임이 없이 제단 위에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라

제단위에 불이 절대 꺼지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 드려지는 모든 제사는 멈춰서면 안된다'라는 것입니다 

끊어지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죠. 

그것을 오늘날 우리의 삶으로 다시 돌이켜 본다면, 바로 하나님께 드리는 이 예배 

그 찬양과 기도와 하나님 말씀에 대한 순종에 응답인 이 예배가 계속 되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멈춰서지 않고, 멈출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인도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 말씀을 기억하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번제를 드리고 나서 그 번제로 남은 재를 진영 바깥 곳에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때 제사장들은 옷을 갈아 입어야 합니다 

번제를 드릴 때에 옷을 입었던 것을 벗어 놓고 다른 옷을 입고 나가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거룩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는 성막과 우리가 거하는 삶의 자리는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모셔 놓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마음 속에는 또 예수그리스도가 지배하지 않는 모습에 방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것들을 하나님 앞에 다 드러내게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결코 끊어지지 않는 불이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이 우리 안에서 꺼지지 않게 되길 바랍니다 

그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우리 안에서 꺼지지 않게 되길 바랍니다 

그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불타오르고 꺼지지 않게 되길 바랍니다 

그러한 모습 속에서 우리는 정말 참된 믿음을 회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 번제에 제물을 통해서 하나님 기뻐하시는 것을 기억하면서 우리의 또 삶을 믿음의 삶을 누리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번제단의 불을 꺼뜨리지 않고

항상 피워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매일의 삶에서 끊임없이

하나님과 만남을

지속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레위기에 다섯제사중에 번제가 가장 또 중요한 이유는 바로 불태워지고 그것이 하나님께로 모두 올라갔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먹을 수 없는 것이죠. 

그래서 그 번제로 둔 것은 모두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취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릴때도 우리는 우리의 것을 남겨 놓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모든 것을 다 드리기 원하십니다 


그럼 우리에게는 무엇이 남을까? 

하나님은 그 받으신 모든 것을 다시 우리에게 더 풍성한 것으로 돌려주십니다 

우리는 그 사실을 기억하게 되길 바랍니다 

오직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가 번제만 있었다면, 우리는 하나님에 그 나누시고 또 돌보시는 은혜를 체험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소제(素祭)

하지만 두 번째 소제(素祭)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나누시며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것을 누릴 수 있도록 하신다는 사실을 우리가 배울 수 있습니다 


소제에 대한 이야기가 14절에서 18절에 나옵니다 

14 소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아론의 자손은 그것을 제단 앞 여호와 앞에 드리되

15 그 소제의 고운 가루 한 움큼과 기름과 소제물 위의 유향을 다 가져다가 기념물로 제단 위에서 불살라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고

16 그 나머지는 아론과 그의 자손이 먹되 누룩을 넣지 말고 거룩한 곳 회막 뜰에서 먹을지니라

17 그것에 누룩을 넣어 굽지 말라 이는 나의 화제물 중에서 내가 그들에게 주어 그들의 소득이 되게 하는 것이라 속죄제와 속건제 같이 지극히 거룩한즉

18 아론 자손의 남자는 모두 이를 먹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에서 대대로 그들의 영원한 소득이 됨이라 이를 만지는 자마다 거룩하리라

아멘 


이 소제라하는 것은 영어 성경에 보면 grain offering 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곡식을 통해드리는 것이고 그래서 피흘림이라는 의식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 곡식이 다 고운가루로 갈려져야 한다라는 특징이었습니다 

나의 모든 것들이 갈려지는 것이죠. 그래서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냄새를 내게 되는 것입니다 

무엇인가가 짓이겨지게 될 때 그것이 깨어지면서 옥합을 깨뜨린 후에 향유가 터져 나온 것처럼 그런 향들이 터져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그것을 기름과 함께 섞어서 불태울 때 하나님은 그것을 기쁜 냄새, 향기로운 냄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그곳에는 다른 것이 섞여서는 안 됩니다. 누룩과 같은 부정한 것들이 섞여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지 않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곡식으로 드리는 제사 가운데 

그 하나님께 드린 향기로운 냄새로 드려진 후에 그 나머지 것들은 모두 아론과 그 자손들에게 함께 먹을 수 있는 양식으로 

오늘 본문에 18절 마지막 부분에 '영원한 소득'으로 그들이 만질 때마다 거룩해지는 능력으로 드러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사실을 깨닫게 되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나눠주시는 이것들 

이것은 바로 내가 고운 가루가 될 때까지 부서지고 또 부서지고, 갈리고 또 갈리고 해서 이루어진 결과가 나에게로 다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하나님께로 더 좋은 것을 받아 누릴수는 없습니다 


물론 이것은 행위의 구원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우리가 온전히 바쳐진 자가 되었다면, 우리는 헌신하고 또 헌신해야 합니다 

헌신하는 것이 우리의 참된 믿음이며 그것이 사랑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단순한 의무가 아닙니다. 

이것은 사랑에 행위로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그 아들을 주셨던 것처럼,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자기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신 것처럼 

성령 하나님께서 하나님이심에도 불구하고 우리에 속에는 모든 것을 알고 탄식하며 기도하시는 것처럼 

우리는 그렇게 헌신하신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 성령 하나님을 닮아 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이 우리에게있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영원한 소득을 주신 하나님, 그것이 바로 우리에게 주시는 기쁨입니다 

하나님나라를 허락하신 하나님께서 예수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게 하실것입니다 


또한 이 소제는 제사장이 임직식(任職式)이 일어나는 기름부음 받는 날에 하나님께 드려지게 됩니다 

그 소제물의 절반은 아침에 절반은 저녁에 기름으로 반죽하여 철판에 붓고 기름에 적셔 썰어서 소제로 하나님께 드리게 되고, 향기로운 냄새가 됩니다

그리고 이것은 바로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져야 합니다. 우리가 먹어선 안 되는 것이죠. 이것이 영원한 규례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모든 제물 그것에 우리가 손을 대지 않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귀한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새 힘을 얻고 승리하는 하루 되길 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좋은 것들 

모두가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며 다 드리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복을 누리는 기쁨을 오늘 하루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제사장은 어떤 경우에

소제물을 먹지 않고

온전히 불살라야 했나요?

하나님을 만나고 예배할 때

거룩함을 유지하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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