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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찾으시는 의인, 그 한 사람입니까? (예레미야 5:1~9)


2019.05.22.수 생명의 삶 노치형 목사



어떤 사람으로 하루를 또 살아 가고 싶으십니까? 

오늘을 시작하면서 또 오늘을 마치면서 우리가 간절히 소망해 할 것은 

내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한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을 찾고 계신다고 말합니다 

근데 그 한 사람이 바로 나 였으면 좋겠고 또 우리 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소망이 성취되고 그것으로 인해 기쁨이 넘치는 하루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의인, 

그 한 사람입니까?


예레미야 5장 1절에서 9절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예언자를 통해 계속해서 '그 마음에 악을 버리고 돌아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하나님이 원하시는 만큼 우리는 돌이키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계속해서 하나님은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면서 우리가 그 한 사람이 되기를 소망하고 계십니다 

저와 여러분이 그 한 사람의 자리에 들어 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나님이 한 사람만을 구원하신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 한 사람만 있더라도 용서하고, 하나님의 계획하셨던 그 멸망을 이루시지 않겠다'라는 것을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성경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행하지 않으셨고 아들 예수를 보내주셨고, 우리를 그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 얻는 자리로 또다시 인도하고 계심을 알고 있습니다 

역사 속에서 멸망한 것 같지만 다시일어서 또 다시 살아나 하나님 앞에 서있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다시 한번 그 한 사람을 찾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깊이 알게 되길 소망합니다 


1절에 말씀입니다 

1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하나님께서 이제 점점 더 긴급하게 다가오는 멸망의 소리들을 이겨낼 수 있도록 기회를 또 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빨리 뛰어다니면서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한 사람이라도 찾아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이 본문을 읽으며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말씀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 땅을 구해달라고 그 땅의 의인을 내세우면서 기도했던 아브라함의 기도를 떠올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 기도를 다 들어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 도시에는 의인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을 붙들어서 인류의 역사를 믿음의 역사를 이끌어 가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아베를 붙들고 계시고 노아를 붙드셨고 아브라함을 붙드셨고 이삭과 야곱을, 요셉을, 모세를 부르셨고 

또한 결국에 예수 그리스도를 붙드심으로 

하나님께서는 그 한 사람을 찾으시는 그 믿음에 역사를 계속 해가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오늘 그 한 사람의 자리에서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것은 구원과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이켜서 온전히 하나님과 친밀함을 누리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믿음의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정의를 완성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그 선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진리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순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리를 행하며, 또한 정의를 이루어 가는 삶 

그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눈은 진리를 바라보고 계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오늘 본문 3절입니다 

3 여호와여 주의 눈이 진리를 찾지 아니하시나이까 주께서 그들을 치셨을지라도 그들이 아픈 줄을 알지 못하며 그들을 멸하셨을지라도 그들이 징계를 받지 아니하고 그들의 얼굴을 바위보다 굳게 하여 돌아오기를 싫어하므로

하나님은 진리를 원하시지만 사람들은 그 진리를 받아 누리지 못 합니다 

그저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삶의 영역과 그 모든 경험들이 진리의 앞에서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보다 앞서가면서 '하나님을 안다' 라고 소리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대해서 맹세합니다 

하나님의 삶을 두고 맹세합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에서는 그것마저도 거짓 맹세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너희가 여호와의 삶을 두고 맹세 할 때 구해 줄 것이다 말씀하셨던 예레미야 4장 2절에 말씀을 

그들은 또 거짓 맹세로 부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약속하지만 부술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진정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이 되려면, 우리의 마음은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께 집중하는 오늘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찾게 되면

예루살렘 성읍을 용서하겠다고

하셨나요?

입술로만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

행실을 고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예레미야의 예언을 들으면서 우리는 하나님이 동일한 이야기를 반복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에게로 돌아갈 수 있겠습니까? 

그것에 대해서 오늘 본문 4절과 5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4 내가 말하기를 이 무리는 비천하고 어리석은 것뿐이라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알지 못하니

5 내가 지도자들에게 가서 그들에게 말하리라 그들은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안다 하였더니 그들도 일제히 멍에를 꺾고 결박을 끊은지라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이라는 말을 두 번 반복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가 이것을 알기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길을 알게 되길 원하고,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알게 되기 원한다는 것입니다. 


히브리어로 말하면 여호와의 길은 테레크 아도나이(דרך האלוהים)

그리고 자기 하나님의 법은 미쉬 파토 엘로힘 (החוק של אלוהים של אלוהים)이라고 합니다 

우리 하나님의 길 또 하나님의 법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까?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로 완성되었습니다. 

그것은 십자가의 길이였습니다. 

바로 우리가 더욱 낮아지고 더욱더 하나님 앞에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고, 대신 죽으셨던 예수의 길을 따라 가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들은 다 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우리는 그것에 어느 정도까지만 따라 가려고 합니다 

안다고 하지만 머리로만 압니다 

입술과 말로만 안다고 합니다 

행함과 진실함으로는 그것을 이루어 내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온전한 사랑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요한일서 3장 18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이 그저 우리의 머리 지식으로 그리고 우리의 감정으로 

혹은 우리의 혀와 우리의 말 우리의 생각으로만 멈추게 된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진실로 하나님의 원하시는 것은 우리 행함과 진실함으로 그 일을 행하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것에 대해서 가만히 있지 않겠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본문 9절에 말씀입니다 

9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어찌 이 일들에 대하여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런 나라에 보복하지 않겠느냐

벌을 내리시고 보복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돌아와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면 8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8 그들은 두루 다니는 살진 수말 같이 각기 이웃의 아내를 따르며 소리지르는도다

이 것은 너무나 음란하고 비참한 이야기입니다 

발정난 수컷 말이 암 말을 따라 다니며 뛰어 다니는 것처럼 

그러한 모습으로 이웃의 아내를 향해 음란한 행위를 음란한 생각을 품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막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나님을 버리고 창기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고 오늘 본문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슬픈 일입니다 

하나님은 그 한 사람을 원하시는데, 우리는 그 한 사람이 되기를 거부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벌을 내리고 보복 하려고 하는 그 자리에 우리가 서있지 않게 되길 바랍니다 

오히려 우리가 이시간 우리의 마음을 돌이켜서, 우리의 마음을 다시 하나님께로 돌이켜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정직하고 진실한 또한 정의를 향하여 그리고 진리를 향하여 서는 그 한 사람이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우리가 그런 믿음의 선택을 하게 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 한 사람을 향한 구원의 기쁨을 맛보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마음을 돌이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한 사람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한사람의 자리에 우리가 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반복되는 죄악으로부터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길이 되시고 우리의 법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내가 지금 누리는 복이

주님을 향한 열심에서

멀어지게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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