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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이 살 길은 진실한 회개뿐입니다 (예레미야 3:19~25)


2019.05.18.토 생명의 삶 이기원 목사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의 모든 피조물을 지으시고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인간만은 독특하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었다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세상의 모든 피조물과 인간이 다른 차이점이 있다면 인간은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고 기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차이가 있다면 회개 할 수 있는 능력이 인간에게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천로역정을 쓴 존 번연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기도하지 않고 회개하지 않는 자는 짐승만도 금수만도 못하다'라는 말을 했죠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나님과 깊은 교재와 하나님과 교류하는 것 이것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있다면 

하나님께 기도하며 특별히 회개의 기도를 하며 하나님께 날마다 나아갈 때 우리는 하루하루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만큼 이 시대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오늘 하루 자신을 돌아보고 기도하며 회개하며 그렇게 말씀과 함께 하루를 보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죄인이 살 길은 

진실한 회개뿐입니다


예레미야 3장 19절에서 25절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버리고 떠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간곡하게 호소하고 있습니다 

내게로 돌아오라 내게로 돌아오라고 말씀하십니다 


19 내가 말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든지 너를 자녀들 중에 두며 허다한 나라들 중에 아름다운 기업인 이 귀한 땅을 네게 주리라 하였고 내가 다시 말하기를 너희가 나를 나의 아버지라 하고 나를 떠나지 말 것이니라 하였노라

그들을 향하여 19절에 보십시오 

'나를 나의 아버지라 하고 나를 떠나지 말 것이니라'

북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미 포로로 잡혀 갖고 남 유다는 우상을 행하며 최악의, 타락의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한 사람도 어떤 민족도 잊어버린 적이 없으시고, 아버지와 같은 사랑으로 그 아들이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들 집을 나간 아들이 있는데 간절히 돌아오기를 바라는 그 아버지의 마음으로 오늘 본문을 우리가 묵상하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간곡하게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예레미야 이 말씀을 선포하였는지 우리는 알게 될 것입니다 

만약 자녀가 회개치 않고 타락하고 우상을 섬기고 집을 떠나서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 부모의 마음은 얼마나 고통스럽고 아프겠습니까?

하나님이 볼 때 이스라엘은 자녀요. 아들이요. 딸이었습니다. 

그 자녀들이 타락하고 집으로 돌아 오지 않고 죄악된 길을 계속 계속해서 걷고 있는 것을 보고 있을 때 

그 아버지의 고통, 하나님의 고통 그것이 바로 오늘 예레미야서에 기록되어 있는 것이죠 

'나를 나의 아버지라 하고 나를 떠나지 말 것이니라'

그 하나님 아버지 품에 모든 것이 있고, 그 아버지 하나님 품으로 돌아가면 치유를 받을 수 있고, 모든 고통이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 자녀들을 부르고 계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20절에 보십시오 

20 그런데 이스라엘 족속아 마치 아내가 그의 남편을 속이고 떠나감 같이 너희가 확실히 나를 속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마치 아내가 그의 남편을 속이고 떠나감 같이 떠났다'

남편을 떠남 같이 

그들은 모든 언약에 관계를 져버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하고 

아버지와의 관계를 단절하고 

안내 된 도리로서, 신부 된 도리로서에 그 모든 것들을 잃어버리고 망각하고 그들은 떠나 같다라고 하나님은 안타깝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21 소리가 헐벗은 산 위에서 들리니 곧 이스라엘 자손이 애곡하며 간구하는 것이라 그들이 그들의 길을 굽게 하며 자기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렸음이로다

21절 결국 그들은 떠났지만 형통한 길로 떠나는 것이 아니였습니다 

그들은 떠났지만 잘 살게 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아버지를 떠나서, 남편을 떠나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21절 

그들의 소리가 이 소리는 어떤 소리입니까? 이스라엘 자손이 애곡하며 간구하는 소리입니다 

그 소리가 헐벗은 산 위에 들렸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헐벗은 산은 어떤 산이냐면 우상을 숭배했던 산을 비유로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들에 산은 그들이 섬기는 우상은 마치 헐벗은 것 같은, 아무것도 없는 초라한 

그런 산에 가서 그들은 제사를 지내고, 소리를 내고, 주술을 읊으며 그렇게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런 모습들 

그들이 그들의 길을 굽게 하며 자기 하나님이 여호와를 잊어버리는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을 향하여 안타까운 마음으로 하나님은 다시 한번 호소합니다 


22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내가 너희의 배역함을 고치리라 하시니라 보소서 우리가 주께 왔사오니 주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이심이니이다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간곡한 하나님의 그 호소에 그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신실한 성도들에 고백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보소서 우리가 하나님께 왔습니다' '보소서 우리가 하나님께 왔습니다' 


여러분들 찬송가 가사 중에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찬송가 446장 2절에 보니까 

나 주께 왔사오니 복 주옵소서 

주 함께 하시면 큰 시험이기네 

기쁘고 기쁘도다 항상 기쁘도다 

나 주께 왔사오니 복 주옵소서


이것이 바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고 그 땅에서 살고 있었던 신실한 성도들의 고백입니다 

하나님 내가 주께 돌아왔습니다 주께 돌아왔으니 

모든 고난을 이기고, 시험을 이기고 우리에게 복 주시옵소서 

그때 하나님은 놀라운 축복을 하시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우상을 쫒고 세상을 쫒고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경험했지만 

솔로몬은 전도서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니, 헛되도다 해 아래 있는 모든 것이 헛되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떠나서 복을 누리고 평강을 누리고 형통한 길로 갈 것 같았지만 

그들은 고통과 신음소리를 내며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원했던 것이죠 


나는 저와 여러분들이 오늘 하루 

내 주위에 하나님을 버리고 떠나간 사람들을 향하여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음성을 듣고 그들을 향하여 기도하는 

그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을 눈으로 목도하는 그런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아버지'라 하고

떠나지 말라 하셨으나

이스라엘은 어떻게 했나요?

나는 아버지요

남편이신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며 섬기나요?



모든 사람이 타락의 길을, 죄악의 길을 걸어가며 우상을 섬길 때에도 

신실하게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그러한 신실한 성도들이 있었습니다

이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것은 신실한 남아 있는 자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이 세상과 환경이 어떠할 지라도 어떤 고난이 있을지라도 

신실하게 하나님을 붙들고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는 사람들에 의해서 하나님의 나라는 새롭게 시작되는 것이죠 

그 당시에도 신실한 성도들이 있었습니다 


23 작은 산들과 큰 산 위에서 떠드는 것은 참으로 헛된 일이라 이스라엘의 구원은 진실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있나이다

23절에 보십시오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산들과 큰 산 위에서 떠드는 것은 참으로 헛된 일이라'라고 고백합니다 

산들과 큰 산 위에서 떠드는 것은 우상숭배하는 자들에 그런 제사를 지낼 때 나오는, 발생하는 그런 소리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어떤 얼마나 참으로 헛된 것이다'라고 하나님께 자신들의 죄악을 고백하며 

자기 민족과, 자기의 동족들의 죄악을 신실한 성도들이 대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그들이 제사를 지내고 떠들어도 그들에게는 구원이 없었습니다. 형통이 없었습니다. 복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신실한 사람들은 진정한 구원과 진정한 복과 형통이 구원이 하나님께 있음을 선포합니다 


23절 후반절에 보니까 이스라엘의 구원은 진실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있나이다 

그들은 우상을 섬기며 강대국을 의지하며 결국에는 앗수르에게 침략을 당하여 포로로 끌려 가게 됩니다 

만약 그들이 섬겼던 우상과 그들이 의지했던 애굽이 그들에게 구원이 된다면 왜 앗수르에게 포로로 끌려 가는데 그냥 보고만 있어야 할까요? 

왜냐하면 우상들은 아무런 힘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의지했던 이 세상에 가장 그 당시에 강력했다고하는 애굽도 그들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였고 

결국에 그들에 고백 속에서는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구원자시다' 라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24 부끄러운 그것이 우리가 청년의 때로부터 우리 조상들의 산업인 양 떼와 소 떼와 아들들과 딸들을 삼켰사온즉

24절 부끄러운 그것이 

부끄러운 그것은 바로 우상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부끄러운 그것이 우리가 청년의 때로부터 우리 조상들의 산업인 양 떼와 소 떼와 아들과 딸들을 삼켰다'

여러분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열심히 청년 때로부터 아주 오래 오래 전부터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러나 그 우상으로 인해서 그들의 산업이 잘 되거나, 번성하거나, 축복을 받지 않았다는 것을 말하는 거예요 

만약 그 우상이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 하는 그런 존재였다면 그러한 우상 이였다면 

그들의 자손이 번성하고, 가문이 풍성하게 되고 그들의 삶의 복을 받고 양 떼와 소 떼가 큰 산업을 이루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러나 결과는 무엇입니까? 

오직 침략과 전쟁과 기아와 기근 뿐이었다는 것을 그들은 깨닫게 되고 하나님께 고백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25 우리는 수치 중에 눕겠고 우리의 치욕이 우리를 덮을 것이니 이는 우리와 우리 조상들이 청년의 때로부터 오늘까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에 순종하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25절 우리와 우리 조상들이 청년의 때로부터 오늘까지 

이 청년의 때로부터 오늘까지는 무슨 말이냐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언약에 관계를 맺었던 그 언약 관계가 시작됐던 그 청년의 시대부터 

그리고 남유다가 멸망하는 북이스라엘은 이미 멸망되었고 남유다가 멸망하는 그 오늘까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였다라가고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에 순종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신실한 자들의 고백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하고 

우리는 조상 때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며 죄악 가운데 살아왔다'라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 이것이 인간이 마땅히 해야 될 도리이며 

하나님께 돌아와야 될 사람들이 마땅히 해야 될 죄의 고백인 줄 믿습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보면 볼수록 죄 밖에 보이지 않는 것이 인간이며 

거룩하신 그 하나님 앞에 지금까지 우리에게 모든 것을 풍족하게 허락하신 그 은혜의 하나님께 

우리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온 것을 죄악을 반성하며 하나님께 돌아오는 길 만이 

이 민족이 복을 받고 이 나라가 복을 받고 그리고 우리의 가문과 가정과 우리의 자손과 후손들이 복 받는 길임을 우리가 깨달아야 할 줄 믿습니다 


하나님 회개하는 하루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하나님께 돌아와 

하나님께 진정한 복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나라와 민족 그리고 우리 모든 신실한 성도님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기도가 오늘 저와 여러분들에 기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 

오직 회개하며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길에 외에 다른 것이 없음을 우리에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민족과 나라 온 백성이 회개하며 하나님께로 돌아와 

다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 가운데 세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복받는 길 형통한 길은 오직 하나님외에 없는 줄 믿습니다 

오늘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참된 안식과 기쁨과 형통을 누리는 

그러한 이 나라와 민족 우리 모든 세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헛된 우상 숭배는

이스라엘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다주었나요?

내가 속한 공동체의

모습을 바라볼 때,

하나님 앞에 진정으로

회개할 일은 무엇인가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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