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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주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할 때입니다 (예레미야 2:1~8)


2019.05.13.월 생명의 삶 이기원 목사



한 공동체가 온전한 회복을 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몇 가지 부분에 있어서의 회복이 일어나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왔을 때 그들이 성전을 재건하고 그리고 율법을 다시 재건하고 그리고 성벽을 재건 했습니다 

그것은 정체성에 회복과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영적인 회복 그리고 그들은 거룩한 백성으로서의 회복이 필요했던 것이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땅 가운데 만연해 있는 모든 부분에 있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 가운데 회복되기 위해서는 우리의 정체성과 그리고 영성과 그리고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거룩한 백성으로서의 구별됨에 회복이 있어야 하는 것이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 회복을 원하셨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오늘 하루 살아갈때에 

내 곳곳에 무너진 성벽에 있는지, 무너진 정체성이 있는지, 그리고 무너진 영적인 부분이 어디인지, 

그리고 하나님 앞에 거룩한 부분에 있어서 홰손된 것이 있는지 이 부분들에 있어서 

자기 자신과 가정과 우리 나라를 살펴보며 기도하는 그런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이 주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할 때입니다


예레미야 2장 1절에서 8절 말씀입니다



사람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고통 중에 하나는 바로 관계의 단절의 관한 고통일 것입니다 

그것을 심리학적 용어로 애착의 고통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의 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과 관계가 단절될 수밖에 없을 때, 하나님도 가장 마음 아파 하시고 힘들어하시는 것이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심판과 구원을 예레미야를 통해서 예언 하실 때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자신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떤 관계 였는지를 먼저 소개 하고 있습니다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가서 예루살렘의 귀에 외칠지니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네 청년 때의 인애와 네 신혼 때의 사랑을 기억하노니 곧 씨 뿌리지 못하는 땅, 그 광야에서 나를 따랐음이니라

1절과 2절에 보면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는 마치 신혼부부와 같은 관계였습니다. 1절 후반절에 보니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떻게 기억하냐면 

청년의 때에 인애[각주:1] 여기서 인애신실함을 말하는 것이고 

신혼 때 사랑 그 관계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했던 그 때를 하나님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서,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아버지가 되시고 그들은 백성들은 자녀가 되고 

하나님은 그들의 신랑과 그들은 신부가 되었던 이 사랑의 관계 

그리고 그들은 신실하게 그렇게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십계명 대로 살기로 결단했던 그 때를 하나님은 기억하고 있다'라는 것이죠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누구인가? 3절에 보니까 

3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위한 성물 곧 그의 소산 중 첫 열매이니 그를 삼키는 자면 모두 벌을 받아 재앙이 그들에게 닥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치 소산에 첫 열매와 같은 사람들 이였습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께 첫 열매를 바칠 때 가장 귀중한 것, 흠없고, 문제가 없는 것을 하나님께 바칩니다 

하나님 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장 보배롭고 존귀한 하고 소중한 존재였다는 것이죠 


하나님과 사랑을 나누었던 그 관계에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 

그리고 하나님과 가장 소중하고 가장 존귀했던 그 백성들이 

그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떠나 그 사람과 그 소중했던 관계를 져버리고 우상을 섬기게 된 것 

이것이 하나님의 입장에서 너무나 고통스럽고, 너무나 힘들었던 것입니다 


너희가 그런 관계였음에도 불구하고, 너희가 그렇게 소중한 사람들에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너희는 이 관계를 저버리고 나를 떠나서 우상을 섬기며 죄를 저지르고 불법을 저지르는 것에 대해서 

하나님은 심의 고통스러워 하시면서 그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들을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그들이 돌아오기를 원 하시면서 심판을 예언하시고 예레미야를 통해서 그들의 죄악에 무엇인지를 하나하나 말씀해 주고 있는 본문이 오늘본문인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버리고 그들이 최악을 저지른 것에 대해서 하나님은 하나씩 말씀하십니다 

첫 번째 죄악인데요 5절입니다 

5 나 여호와가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 조상들이 내게서 무슨 불의함을 보았기에 나를 멀리 하고 가서 헛된 것을 따라 헛되이 행하였느냐

너희 조상들이 그리고 너희들이 나의 어떤 불의함을 보았기에 내가 무엇을 잘못 했기에 너희가 나를 떠나서 우상들에게 가서 헛된 것을 따라 헛되이 행하였느냐

첫 번째 죄악 그들은 하나님을 저버리고 하나님의 관계를 끊고 헛된 것을 쫓아서 이 헛된 것은 바로 우상을 말하는 것이죠 

헛된 것을 좇아 우상숭배하는 죄악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다시 관계를 복원하기를 원했고, 그들이 소중한 존재처럼 살아가기를 원했고, 그들이 하나님의 시민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사랑하기를 원했던 것이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 되었을 때 인간은 헛된 것을 쫓을 수 밖에 없는 죄악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고 우상을 섬길수밖에 없는 존재인 것이죠 

여러분들 우리가 근원적으로 가지고 있는 허무함을 메꿀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다'라고 어거스틴은 이야기합니다 

인간이 느끼는 공허함, 그 허무 그것을 메꿀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들은 우상을 좇아서 헛된 것을 좇아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나는 저와 여러분들이 우상이 아니라 헛된 것이 아니라 

우리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그 주님으로 오늘 하루를 가득 채우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과 나의 첫사랑은 

어떠했나요?

그 사랑을 유지하지 못했다면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시며 너무나 안타까워 하시면서 예레미야를 통해서 그들의 죄악을 지적하고 그 죄악에서 돌리키기를 간절히 원 하셨던 것이죠 

그들의 첫 번째 죄악은 헛된 우상들을 쫒은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두 번째 죄악은 하나님을 잊어버리기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6절에 보니까 이렇게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6 그들이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 곧 사막과 구덩이 땅, 건조하고 사망의 그늘진 땅, 사람이 그 곳으로 다니지 아니하고 그곳에 사람이 거주하지 아니하는 땅을 우리가 통과하게 하시던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하고 말하지 아니하였도다

마지막 절에 '여호와께서 어디에 계시냐?' 하고 말하지 않았다 

그들은 더 이상 '하나님의 어디 계십니까?' 하나님을 찾았던 그들 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더 이상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기억치 않습니다 

그들이 광야에서, 애굽 땅에서 고통을 당할 때는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6절에 보십시오 

6 그들이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 곧 사막과 구덩이 땅, 건조하고 사망의 그늘진 땅, 사람이 그 곳으로 다니지 아니하고 그곳에 사람이 거주하지 아니하는 땅을 우리가 통과하게 하시던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하고 말하지 아니하였도다

그들이 사막과 구덩이 땅과 건조한 곳과 사망의 그늘진 곳, 사람이 다니지 않는곳,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그곳

그 광야, 그 고통스러운 곳에서 그들은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였습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러나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그들은 하나님을 더 이상 찾지 않고 하나님이 점점 그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기 시작한 거예요 

여러분 얼마나 비참한 상태에 그들은 놓여지게 되었습니까? 

이것이 인간이죠 

모든 것이 풍족할 때 가나안 땅에 기름진 것이 있을 때 그들은 하나님을 잊어버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고통을 당할 때는 하나님께 부르짖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바벨론을 통해서 고통을 당하게 하시고, 그들이 깨닫게 하시고, 

그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하나님을 원하셨던 것이죠 


세번째 이스라엘의 죄악은 7절 마지막에 보십시오 7절에 보십시오 

7 내가 너희를 기름진 땅에 인도하여 그것의 열매와 그것의 아름다운 것을 먹게 하였거늘 너희가 이리로 들어와서는 내 땅을 더럽히고 내 기업을 역겨운 것으로 만들었으며

내가 너희를 기름진 땅에서 인도하였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기름진 땅을 더럽히고 역겨운 곳으로 만들었습니다 

여러분 인간의 모습을 우리는 볼 수 있는 곳이죠 

하나님이 주신 그 축복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인간은 그것을 받아 들이지 못합니다 

자기 자신이 얼마나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함 가운데 살아가고 있는것을 인간은 깨닫지 못합니다 

결과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버리고 헛된 것을 쫒은 결과는 그 땅이 더럽혀 지게되고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그 유산 기업들 그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눈에 보기에 역겨운 것으로 버러지 같은 우상으로 

여러분들 실제로 보십시오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과 그 우상이 얼마나 눈에 보기에 가증스럽고 보기 힘든 그러한 것들인지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름진 땅, 하나님의 축복,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그 놀라운 은혜를 져버리고 

그 모든 것들을 더러운 것으로 바꿔 버린 엄청난 그 사실 앞에 서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은 지도자들의 타락이었습니다 

오늘 8절에 보십시오 

8 제사장들은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율법을 다루는 자들은 나를 알지 못하며 관리들도 나에게 반역하며 선지자들은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무익한 것들을 따랐느니라

제사장들 율법을 다루는 자들 래위인들을 가르치는 것이죠. 

관리들은 통치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선지자들 

이 모든 계층에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야 될 사람들, 

백성들을 올바로 통치해야 될 사람들, 

말씀을 올바로 가르쳐야 될, 예원 해야 될 

그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나 타락하고, 부패하고 하나님을 멀리 하고 그렇게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혔던것을 우리는 볼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들 결과는 무엇입니까? 

결과는 고통이요. 최악이요. 헛된 것이요. 아무런 가치 없는 것임을 하나님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 

우리 시대에 얼마나 많은 우상숭배와 교묘하게 하나님 아닌 것들로 포장이 되어서 사이비적인 그런 사상과 이런 이론과 철학들이 난무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더 이상 이러한 나라, 이러한 세대를 바라볼 수 없습니다 

우리가 징계를 당하는 것 그것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요 

오늘 본문을 통해서 주어진 이 4가지 죄악으로 인해서 우리는 죄악과 고통 가운데 살아가게 될 수 있음을 하나님은 우리에게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세상과 우리 사회와 우리 문화와 이 세대를 돌아보아 

이런 것들이 있을 때 우리가 회개하며 금식하며 하나님께 돌아올 때 

하나님은 이 땅을, 이 사람들을 고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주여 이 나라와 이 민족을 그렇게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회개하는 하나님의 사람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헛된 것을 버리고 주님만을 바라보는 이 나라와 이 민족과, 이 세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기도가 저와 여러분의 기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우리의 죄악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하나님의 땅을 더럽히고 

하나님이 주신 이 기업을 훼손하는 것에 대해서 우리의 죄악이 심히 크오니 우리의 죄악을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가 겸비하여 금식하며 기도할 때 

이 땅을 고쳐 주시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기도하며 

그렇게 하루를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하나님의 신실한 사랑에

시선을 고정하고

내가 뿌리칠 세상

유혹은 무엇인가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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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애[仁愛, mercy, kindness] 어질고 자비로움. 이 단어는 언약에 기초한 하나님의 불변적인 사랑이라는 의미를 지닌 히브리어 ‘헤세드’를 번역한 것으로(창 47:29; 신 7:9; 미 7:20),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 은총, 자비, 인자, 호의, 친절, 긍휼 등을 나타낸다(창 19:9; 대상 16:41; 호 2:23). 한편, 이 단어가 인간에게 적용될 때는, 인간 서로 간의 친절이나 동정, 긍휼, 자비, 이웃 사랑 등을(창 20:13; 21:23; 욥 6:14; 잠 31:26; 호 6:4; 마 9:13) 의미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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