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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시력을 회복해야 말씀의 의미를 압니다 (마가복음 8:14~26)

2019.01.22.화 | 생명의 삶 | 노치형 목사

영적 시력을 회복해야 말씀의 의미를 압니다

 

요즘 여러분들은 어떤 것을 즐겨 보십니까? 

그 눈에 들어오는 것들이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좀 더 과학적으로 얘기한다면 

눈으로 들어오는 것이 뇌에 영향을 주고 그 뇌가 움직여서 어떤 현상이 일어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눈으로 오는 것이 우리에게 또 많은 깨달음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우리가 생각하면 

우리가 눈으로 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 여러분이 보고 있는 것을 한번 생각해 보시고 

그것이 여러분에게 어떤 깨달음으로 인도 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영적 시력을 회복해야 

말씀의 의미를 압니다

 

마가복음 8장 14절에서 26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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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제자들이 떡 가져오기를 잊었으매 배에 떡 한 개밖에 그들에게 없더라

15 예수께서 경고하여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16 제자들이 서로 수군거리기를 이는 우리에게 떡이 없음이로다 하거늘

17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18 너희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또 기억하지 못하느냐

19 내가 떡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바구니를 거두었더냐 이르되 열둘이니이다

20 또 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광주리를 거두었더냐 이르되 일곱이니이다

 

21 이르시되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하시니라

22 벳새다에 이르매 사람들이 맹인 한 사람을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손 대시기를 구하거늘

23 예수께서 맹인의 손을 붙잡으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

24 쳐다보며 이르되 사람들이 보이나이다 나무 같은 것들이 걸어 가는 것을 보나이다 하거늘

25 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그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모든 것을 밝히 보는지라

 

26 예수께서 그 사람을 집으로 보내시며 이르시되 마을에는 들어가지 말라 하시니라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아마도 제자들과 함께 배 위에서 이동 중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예수님은 가끔 잘 알 수 없는 그러한 이야기를 하실 때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이 그런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4절에서 15절에 말씀입니다 

14 제자들이 떡 가져오기를 잊었으매 배에 떡 한 개밖에 그들에게 없더라

15 예수께서 경고하여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떡이 하나 밖에 없었던 상황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떡을 어디서 구해 올 수도 없는 상황인 것이죠 

그때 예수님께서 갑자기 바리새인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말 하신 것입니다 

 

누룩이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빵을 부풀릴 때 사용하는 하나의 재료이죠 

그 누룩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빵을 먼저 생각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빵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부풀리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신 것인데 

그것을 잘 알아듣지 못했다 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것이 QT입니다 

그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가 어떻게 들어야 우리는 그것을 바르게 들을 수 있을까요? 

 

우리가 많은 성경연구를 위해서 지식을 쌓고 배경을 알고 또 여러가지 세상의 흐름을 알고 있으면 그것이 잘 깨닳아 질까요?

아니면 어떻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깨달을 수 있을까요? 

 

제자들이 그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말합니다 16절 말씀입니다 

16 제자들이 서로 수군거리기를 이는 우리에게 떡이 없음이로다 하거늘

제자들은 지금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 누룩에 이야기 때문에 떡이 없는 것을 염려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저렇게 반응하는 삶을 산다면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 속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그것은 사실은 우리에게 엉뚱한 일을 만들어 내게 되고 그것 때문에 우리는 서로를 또한 다르게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 말씀을 바르게 깨달았다면 

아마 우리에 가정이 또 우리의 모임이 또 우리의 교회 공동체가 깨어지거나 부서지거나 망가지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 말씀에 대해서 우리가 바르게 깨닫지 못하고 

우리가 판단하는 대로 생각했기 때문에 우리 안에서는 여러가지 어려움들이 있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우린 서로가 모두 QT한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내가 들었다'라고 말합니다 

어떤 사람은 레마(Rhema)와 로고스(Logos)라는 것을 구별해 말하면서 

'오늘 나에게 주신 레마(Rhema)가 이러한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 말에 어떤 문제를 걸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나에게 주신 말씀이라고 해도 그것이 정말 바른 것인지는 확인해 봐야 한다는 것이죠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수군거림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7절에서 18절에 말씀입니다. 

17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18 너희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또 기억하지 못하느냐

예수님께서 너희들의 수군거림이 잘못되어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깨닫는 것에 대해 네 가지에 이야기를 하고 계시는데 

첫 번째는 마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마음이 둔해서는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깨닳을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 보는 것이 명확하지 않으면, 가 듣는 것이 정확하지 않으면 그리고 우리가 바르게 기억해 내지 못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깨닫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의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을 향해 하나님의 마음에 대해 민감한지 

우리는 한 번 확인해 봐야 할 것입니다 

 

또한 내가 주로 보는 것이 내가 주로 듣는 것이 정말 하나님 말씀하시는 것에 대한 관심인가?'라는 것을 확인해 봐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기억하고 있는 것이 혹은 나의 상처나 어려움과 문제와 근심거리에 대한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대한 것인지 우리는 그것을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그 마음을 다해서 우리의 를 사용해서 또 우리의 기억력을 동원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기를 간절히 원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 사실을 우리가 받아들일 때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더 깊이 깨달을 수 있고 만날 수 있으며 그것을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것을 소망하며 또 오늘 하루 보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우리 안에 성령 하나님을 보내 주셔서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과 우리의 눈과 우리의 귀와 우리의 기억을 새롭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비유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는 제자들은

영적으로 어떤 상태였나요?

말씀을 읽어도

그 의미를 도무지 알 수 없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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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누룩에 대해서 말씀 하실 때 

제자들은 그 누룩에 대해서 빵 만을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눈에 보이는 떡이 하나밖에 없다는 사실을 생각하면서 그들은 걱정하고 염려했던 것이죠 

 

하지만 예수님은 먹을 것에 대해서 걱정하고 염려하고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왜냐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채워 주실 것을 믿기 때문이죠 

그래서 예수님은 그 수근거리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9절에서 21절에 말씀입니다 

19 내가 떡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바구니를 거두었더냐 이르되 열둘이니이다

20 또 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광주리를 거두었더냐 이르되 일곱이니이다

21 이르시되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하시니라

그들은 예수님이 먹을 것을 늘 하나님께로부터 받아 공급해 주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했는데 기억하지 못 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그냥 깨닫지 못한다'라는 말로 끝나게 됩니다 

하지만 마태복음 16장누가복음 12장에서는 그것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 누룩은 어떤 떡과 빵에 이야기가 아니라 

부풀려진 것에 대한 이야기였음을 

바로 바리새인들사두개인들외식이었음을 위선이였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의 마음 중심에 외식과 위선이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대하고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야 바르게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인 우리들은 

바로 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가졌던 그 외식과 위선의 모습을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럴때 우리 안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게 되는 기쁨과 강동이 넘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 오늘 본문에는 벳새다에 이르신 예수님의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22절에 말씀입니다 

22 벳새다에 이르매 사람들이 맹인 한 사람을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손 대시기를 구하거늘

벳새다에 있던 눈이 보이지 않는 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예수님 어떻게 반응하십니까?

23절에 말씀입니다 

23 예수께서 맹인의 손을 붙잡으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

예수님께서 그 눈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에 손을 붙들고 마을 밖으로 나가십니다 

사람들을 피해 나가셨다'라는 것을 생각할 수 있죠 

그러면서 침을 뱉으시고 그에게 안수를 하셨다'라고 말합니다 

그 안수를 하신 그 모습 속에서 우리는 바로 치유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은 이상하게도 첫 번째 안수가 나오고 또 한번 안수하시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24절에서 26절에 말씀입니다 

24 쳐다보며 이르되 사람들이 보이나이다 나무 같은 것들이 걸어 가는 것을 보나이다 하거늘

25 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그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모든 것을 밝히 보는지라

26 예수께서 그 사람을 집으로 보내시며 이르시되 마을에는 들어가지 말라 하시니라

아멘 

 

예수님께서 한 번에 안수가 아닌 두번에 안수를 통해서 치유하시는 모습을 봅니다 

예수님께서 무조건 만지시기만 하면 낳는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믿음과 관계된 치유를 하시는 것을 봅니다 

또한 예수님은 또 다른 치유에 방법을 알고계심을 오늘 본문에서는 알 수 있습니다 

 

그 시각장애인이 처음에는 그저 흐릿하게 보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점점 더 두 번째 안수를 통해 또렷히 완벽히 보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것을 비유로 한번 해석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처음 보았을 때 다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보고 또 볼 때 그 말씀을 더 깊이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QT의 생활에는 읽기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그 본문을 읽고 또 읽고 또 있는 훈련을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시각장애인이 눈을 떠 정확하게 보게 되었을 때까지 예수님께서 함께 하셨던 것을 기억하면서 

오늘 하나님 말씀 속에서 우리 중심을 온전히 꿰뚫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지혜를 그 뜻을 맛보게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눈이 허탄(

虛誕)

한 것을 좇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우리에게 만져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손길 

성령 하나님의 만지심을 통해 더욱 더 온전한 깨달음으로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님이 두 번에 걸쳐

맹인을 치유하신 일과

제자들의 영적 깨달음은

어떤 관련이 있나요?

주님이 내게

밝히 깨우쳐 주길 원하시는

말씀은 무엇일까요?

 

 

END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글에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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