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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준비하신 믿음의 사람(여호수아 2:1~7)(20251111)

2025.11.11 | 생명의 삶 | 김상수목사

 

 

하나님이 준비하신 믿음의 사람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 온누리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상수 목사입니다.

 

언약의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지만 죄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구원은 심판의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랑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눈에 가나안은 죄악으로 가득 찬 도시였습니다.

그러한 가난안을 멸하시고 거룩한 백성을 살게 하시려는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구원을 위해 여호수아는 여리고 성에 두 명의 정탐꾼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놀랍게도 믿음의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기생 나합의 도움으로 이스라엘은 난공불락의 요새 여리고성을 무너뜨릴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어떤 역사를 이루어 가고 있는 것일까요?

그럼 오늘 나눌 말씀인 여호수아 2장 1절에서 7절 말씀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믿음의 사람
하나님이 준비하신 믿음의 사람

 

 

 

하나님이 준비하신 믿음의 사람

 

 

 

여호수아 2장 1절에서 7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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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싯딤에서 두 사람을 정탐꾼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그 땅과 여리고를 엿보라 하매 그들이 가서 라합이라 하는 기생의 집에 들어가 거기서 유숙하더니
2 어떤 사람이 여리고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소서 이 밤에 이스라엘 자손 중의 몇 사람이 이 땅을 정탐하러 이리로 들어왔나이다
3 여리고 왕이 라합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네게로 와서 네 집에 들어간 그 사람들을 끌어내라 그들은 이 온 땅을 정탐하러 왔느니라
4 그 여인이 그 두 사람을 이미 숨긴지라 이르되 과연 그 사람들이 내게 왔었으나 그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나는 알지 못하였고
5 그 사람들이 어두워 성문을 닫을 때쯤 되어 나갔으니 어디로 갔는지 내가 알지 못하나 급히 따라가라 그리하면 그들을 따라잡으리라 하였으나
6 그가 이미 그들을 이끌고 지붕에 올라가서 그 지붕에 벌여 놓은 삼대에 숨겼더라
7 그 사람들은 요단 나루터까지 그들을 쫓아갔고 그들을 뒤쫓는 자들이 나가자 곧 성문을 닫았더라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계획을 이해하고 즉각 순종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에는 정보가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주신 땅을 어떻게 정복해야 할지 두 명의 정탐꾼을 보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다 함께 1절을 보십시오.

1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싯딤에서 두 사람을 정탐꾼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그 땅과 여리고를 엿보라 하매 그들이 가서 라합이라 하는 기생의 집에 들어가 거기서 유숙하더니

 

두 명의 정탐꾼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하기 위해 기생 라합의 집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여리고는 생각보다 만만한 성이 아니었습니다.

중부 지역의 거점 지역인 여리고는 1만 년이 넘는 고대 도시였으며, 난공불락의 요새였고, 무려 해발 800m 위에 세워져 있었습니다.

게다가 여리고 성은 외성과 내성으로 구성되어 매우 높은 장벽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성벽의 두께가 무려 5에서 6미터가 되어 마차가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넓었습니다.

여리고, 안으로 들어가려면 두 개의 성벽을 통과해야만 됐던 것입니다.

외부의 성벽은 기생 라합처럼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살던 곳이었고, 내부의 성벽은 부유한 계층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곳에서 두 정탐꾼들은 외부의 성벽에 거주하던 기생 라합의 집에 머물며 아주 중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신중했던 정탐 활동에도 불구하고 어떤 사람이 여리고 왕에게 그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스라엘의 정탐꾼이 여리고 내에 들어왔다는 첩보를 듣고 즉각 수색팀들이 라합의 집에 와서 정탐군을 찾았습니다.

여리고 시민이 당국에 고발함에 두 명의 정탐꾼들은 커다란 위기를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가난안 땅과 여리고성을 정탐하는 것은 하나님이 얼마나 세상을 사랑하고 구원하기 간절히 원하는지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죄악 된 세상이 멸망하기 원치 않으십니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구원받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굳게 닫혀 있던 여리고성이 열리지 않고 있었던 것뿐입니다.

하나님과 단절된 여리고 와 같은 이 세상에서 교회는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할까요?

 

 

계획을 추진하기 전에 내가 상황을 면밀히 살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계획을 추진하기 전에 내가 상황을 면밀히 살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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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수아가 보낸 정탐꾼들에게 위기가 닥치자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믿음의 한 사람을 준비시켜 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이름은 다름 아닌 라합이었습니다.

정탐군은 믿음의 승리를 위해 정보를 수집하려고 했으나, 이미 여리고 성의 왕은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정탐군이 왔다는 소식을 듣자 즉각 라합의 집에 수색대를 보내 검문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구원을 받을 만한 믿음이 있던 라합은 지혜를 발휘해 그들의 관심을 다른 데로 돌렸습니다.

만약 위기의 상황에서 라합이 내 집에 정탐꾼이 없다고 거짓말을 하면 그들은 더 라합을 의심했을지도 모릅니다.

지혜가 많았던 라합은 그들의 관심을 분산시켜 버리고자 취했던 행동은 무엇이었습니까?

4절과 5절을 보십시오.

4 그 여인이 그 두 사람을 이미 숨긴지라 이르되 과연 그 사람들이 내게 왔었으나 그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나는 알지 못하였고
5 그 사람들이 어두워 성문을 닫을 때쯤 되어 나갔으니 어디로 갔는지 내가 알지 못하나 급히 따라가라 그리하면 그들을 따라잡으리라 하였으나

 

라합의 말은 매우 지혜로웠습니다.

정탐꾼들이 내 집에 온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 막 도망갔다. 지금이라도 성문 밖으로 쫓아가면 충분히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라합의 말을 들은 수색대는 성문 밖으로 나갔고, 이에 라합은 옥상 위에 그들을 잘 안전하게 숨겨 주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성경에 라합의 행동이 얼마나 윤리적인가 도덕적인가를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라합의 행위가 믿음의 행위였다는 것을 강조하려는 것입니다.

누군가 라합이 거짓말을 한 것은 거짓 증거하지 말라는 십계명을 어긴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라합은 살인하지 말라가 더 중요한 것임을 믿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히브리서 11장 31절은 라합의 행동이 윤리가 아닌 믿음으로 한 것이라고 증언합니다.

 

그렇다면 왜 라합은 여리고의 편을 들기보다 이스라엘의 편을 들고 있는 것일까요?

오늘날 세상의 방식으로 생각한다면 라합은 매우 어리석은 자였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은 여리고성에 비하면 매우 연약한 군대였기 때문입니다.

라합은 죄약된 세상을 버리고 싶었고 하나님 나라의 편에 서고자 원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세속화된 세상에서 얼마나 진리의 편에 서서 믿음의 원리를 따라 살아가고 있나요?

 

 

믿음의 가족 혹은 공동체를 위해 내가 기지를 발휘애야 할 때는 언제 인가요?
믿음의 가족 혹은 공동체를 위해 내가 기지를 발휘애야 할 때는 언제 인가요?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자격 없는 저희를 예수 믿게 하시고, 먼저 구원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이 나를 먼저 사랑하시고, 예수 믿게 하신 이유는 죄악 된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복음의 접촉점을 가지고 여리고 와 같이 굳게 닫힌 세상에서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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