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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로 돌이킴이 복된 삶의 시작입니다 (신명기 30:1~10)


2020.06.12. | 생명의 삶 | 이해영 목사                                                                                         



할렐루야 새 하루가 밝았습니다. 

오늘 이 하루도 주에 말씀과 하나님의 성령의 도우심을 따라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사람이라는 것은 결국 희망의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들의 마침은 희망이며, 또 우리들의 최종 결론도 절대 희망이어야 옳습니다.

하나님이 그러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때로 근심하고 때로 고뇌도 하고 때로 오늘 우리가 분노할 수 있을 지라도 결국 우리들의 결론은 희망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믿고 그의 나라를 확신하는 성도님들의 삶 속에 언제나 희망으로 결론 되어지고, 희망으로 승리의 개가를 부르시는 오늘 이 하루가 되어 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신명기 30장 1절에서 10절에 말씀입니다. 

함께 묵상합니다.


하나님께로 돌이킴이 

복된 삶의 시작입니다


신명기 30장 1절에서 10절 말씀입니다



오늘의 본문 말씀은 이스라엘 언약 공동체가 앞으로 가까운 미래 혹은 먼 미래에 매우 부정적으로 그 역사가 흘러 갔을 이후 

이스라엘이 포로로 끌려 갔을 때 그 상황을 전제한 말씀이 됩니다. 결국 실패로 돌아갔을 때를 전제로 한 것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본 말씀은 하나님의 희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앞선 단락 29장 22절에서 28절까지의 내용을 잘 숙지해 본다면 

지금 오늘 본문 말씀은 그 필연적인 결과일 텐데, 그 필연적인 결과로 그치지 않고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다시금 기회가 들려오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1절을 다시 읽어봅니다.

1 내가 네게 진술한 모든 복과 저주가 네게 임하므로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로부터 쫓겨간 모든 나라 가운데서 이 일이 마음에서 기억이 나거든

언약적인 복과 저주가 선포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불순종 함으로 인해서 

벌써 먼 나라에 포로로 끌려간 비참한 상황 또 그러한 현실이 베풀어지게 된 것이지요.


그런데 그러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은 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만약 이 일이 마음에서 기억이 나거든 이라는 말로써 오늘 이스라엘 공동체에 또다시 주시는 하나님의 기회가 됩니다.

여기서 마음에서 기억이 나다 라고 하는 이 단어는 곰곰이 생각해서 기억해내는 자세를 묘사해 주고 있습니다.

곧 마음에서 돌이키는 회개의 태도를 가지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이미 다 포기할 만한 절망의 상황인 

나라를 잃고, 땅을 상실하고, 오히려 다른 민족에게 포로 되어진 이 절망의 상황속에서

마음에서 기억이 나는 회개의 심령을 하나님께서는 찾고 있다 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이 단어가 2절에서 도 또 반복이 되는데요.

2 너와 네 자손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것을 온전히 따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1절에서 보았던 마음에서 기억나다 라고 하는 단어가 지금 여호와께 돌아와 라는 2절에서에 동일한 단어를 다시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 곧 마음에서 다시 기억한다는 것은 하나님께로 돌아 온다 라는 것이오.

하나님께로 돌아 온다 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청조 하고 순종하는 것을 의미한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절 말씀 속에 구체적으로 그 진정성을 요구하고 있죠.

온전히 따라야하며 마음을 다해야하며 뜻을 다하는 그런 들음, 바로 그런 들음이 하나님께로 돌아 온 것이오. 

그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 마음을 하나님께로 기억하는 것이다 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만약 그렇게 한다면 3절에서 놀라운 하나님의 용서와 희망이 우리들에게 선포 되는데요. 3절을 읽어봅니다. 

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마음을 돌이키시고 너를 긍휼히 여기사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시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흩으신 그 모든 백성 중에서 너를 모으시리니

놀라운 것은 이 때에 하나님도 마음을 돌이키고 또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신다라는 그런 소망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동일한 단어가 또 여기서 돌이키다돌아오게 하다 라는 단어로 사용되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정리해보면 

지금 3절에서 하나님은 그 마음에서 이스라엘에게로 돌이키실 것이요. 

이스라엘을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다 라는 동일한 단어가 4번이나 계속 반복되어 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포로로 끌려간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의 하나님의 긍휼은 멈추지 않았고, 종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돌아올 수 있는 기회가 이렇게 희망으로 생생하게 남아 있음을 

마치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그림 언어를 보여주듯 보여준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스라엘이 돌아오기로 마음을 결정한다면 하나님도 돌아올 것이오.

이스라엘이 하나님께로 돌이킨다면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돌아오게 하실 것이다 라는

마치 이스라엘이 화답하고 또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그런 모습을 우리들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될 때 4절과 5절에서

4 네 쫓겨간 자들이 하늘 가에 있을지라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모으실 것이며 거기서부터 너를 이끄실 것이라

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네 조상들이 차지한 땅으로 돌아오게 하사 네게 다시 그것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또 네게 선을 행하사 너를 네 조상들보다 더 번성하게 하실 것이며

너를 모으고, 너를 이끄시고, 너를 돌아오게 하고, 그 땅을 차지하게 하고, 또 조상들 보다 더 번성하게 할 것이다. 라는 

수많은 하나님의 희망의 노래가 이렇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예수를 따르는 주의 제자들이 되었다면 우리들의 결국도 이렇게 희망을 노래할 것입니다.

그런 성도님들의 삶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회복을 소망하는 내게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5절을 다시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네 조상들이 차지한 땅으로 돌아오게 하사 네게 다시 그것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또 네게 선을 행하사 너를 네 조상들보다 더 번성하게 하실 것이며

하나님의 언약적 심판에 의해서 약속의 땅을 빼앗기고 그리고 포로된 이스라엘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이 있고 또 소망이 있다 라고 말했지만 사실 지금 읽은 이 5절 후반부의 말씀속에 여호와께서 선을 행하셔서 너를 너의 조상들 보다 더 번성하게 하실 것이다 라고 하는 것이 사실 우리들의 마음에 조금 남게 됩니다.

사실 이들은 이미 범죄 받고 이미 실패했고 벌써 포로 되어진 절망의 상황 속에 있는 이들이 었지만 

하나님께서 희망을 주신 다면 어느 정도 희망을 주셔야지 이전 조상들 보다도 더 번성케 할 것이다 라는 파격적 희망이다 라는 것에 의아함이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사실 그것은 이스라엘이 어딘가 그렇게 희망이 있을만한 어떤 근거가 있다기보다는 

하나님 자신에 대한 구원의 완성을 향한 하나님의 의지이며, 결심이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6절을 읽어 보시지요. 

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포로된 이스라엘과 그들의 후대들에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마음에 할례를 베푸실 것이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서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실 것이다' 라고 그 주체가 누구인가요?

바로 하나님이시다 라는 사실을 우리는 분명하게 깨닫게 됩니다.

생명을 얻게 하시는 이도 결국 하나님이심을 우리들에게 말해주고 있는 것이죠.


놀라운 신적 축복이 아닐까요? 

결국 희망은 이스라엘에 어떤 그런 희망의 근거나 희망 할 만한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적극적인 신적 의지였다 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왜 굳이 이렇게 후대에 사람들에게 더 큰 축복으로 더 큰 희망으로 이렇게 하나님의 약속이 주어져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분명히 하나님의 영에 속성이 있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것이 마음의 할례에 따르는 의미인데요. 

사도 바울이 잘 알고 있었습니다. 로마서 2장 29절입니다.

로마서 2:29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분명히 마음의 할례란 영에 관한 문제다 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곧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고, 성령의 역사로 따르는 그런 결과가 마음에 할례 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죠.


또 사도 바울이 사도행전 7장 51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사도행전 7:51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도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음의 할례는 성령의 역사와 다름이 아니다. 동일시 되는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인지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이렇게 요한복음에서 말씀 하신적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14장 12절 인데요. 

요한복음 14: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깜짝 놀랄만한 말씀이지요. 

믿는 자가 아무리 큰 일을 해도 그렇지 어떻게 예수님보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바로 그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이유는 내가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이다 라고 말씀 하신 것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고 이후에 성령이 오시기 때문이다 라는 말과 같은 것입니다.

결국 예수님보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다'라는 것은 성령에 하시는 일을 말씀 하신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랑하는 여러분 

포로된 이스라엘이였고, 실패한 자들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성령의 행하시는 일들이라면 

얼마든지 지금보다도 더 훌륭하게 이전보다도 더 월등하게 하나님의 희망은 희망으로서 존재한다 라는 사실을 우리들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정말 복음이 가져다 주는 희망이 아닐까요?

그리스도인들이 노래 불러야 할 희망의 노래가 아닐까요? 


그러니 지금 얼마나 절망하고 실패한 사람일지라도 우리 성도님들은 이렇게 희망으로 축복해 주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마지막 10절을 보시지요. 

신명기 30:10[우리말 성경]

그러나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순종하고 이 율법책에 기록돼 있는 그분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며 너희 온 마음과 너희 온 영혼으로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돌아오면 그렇게 될 것이다.”

할렐루야 

여호와께 돌아오면 아까 마음에 기억나다 라고 하는 단어가 또 한번 여기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하나님도 돌아올 것이요. 

지난날 보다 더 영광스럽고 놀라운 승리가 희망으로 우리들에게 되돌려 질 것입니다.

주의 약속입니다. 

믿음으로 간직하시고, 

오늘도 성령충만 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할례를 베푸시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지금 실수의 자리, 또는 낙망과 실패의 자리에 머물러 있는 성도들이 있다면 

지금도 들려 오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귀 기울여 하나님께로 그 마음을 돌이키고 주의말씀에게로 다시 삶을 돌이켜서

다시 돌아 오시는 하나님을 영접하게 하시고 

다시 우리로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과 희망을 차지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권능을 만나게 하여 주옵소서

이는 성령으로 가능하신 성령의 충만함과 임재가 

오늘도 우리들에게 거해야 하오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에게 성령의 충만함으로 역사하여 주옵소서

그리 이루실 주님께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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